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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최후통첩, 케인 얻기 위해 토트넘에 1억 유로 최종 제안…데드라인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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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최후통첩을 날렸고 이제는 토트넘 홋스퍼가 답할 차례다.

「스카이 스포츠」는 최근 뮌헨이 토트넘에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유로(1437억)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추가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적 후 최전방 보강에 나섰고 타겟은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 케인이었다. 케인은 2023-24시즌 이후 FA가 되며 뮌헨은 그 전에 그를 품으려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후통첩을 날렸고 이제는 토트넘 홋스퍼가 답할 차례다. 사진=AFPBBNews=News1
바이에른 뮌헨은 최후통첩을 날렸고 이제는 토트넘 홋스퍼가 답할 차례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나 토트넘과의 협상은 가시밭길이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을 쉽게 놓치지 않으려고 했고 시간은 길게 끌리고 말았다. 결국 뮌헨이 최후통첩했다. 데드라인은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1억 유로는 그들의 마지막 영입 제의일 것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뮌헨은 토트넘의 빠른 결정을 원하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이 제안을 거절할 경우 뮌헨은 다른 공격수를 영입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케인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할 때까지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라고 한다. 그는 리그 개막 후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뮌헨과 토트넘 모두 이번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답을 내리지 못하면 루즈-루즈 관계가 될 수 있다. 케인은 2023-24시즌 종료 후 FA가 되어 편히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반대로 뮌헨과 토트넘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생긴다.

 케인은 2023-24시즌 종료 후 FA가 되어 편히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반대로 뮌헨과 토트넘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생긴다. 사진=AFPBBNews=News1
케인은 2023-24시즌 종료 후 FA가 되어 편히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반대로 뮌헨과 토트넘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생긴다. 사진=AFPBBNews=News1

뮌헨이 제시한 1억 유로는 사실 토트넘이 원하는 수준의 금액은 아니다. 그들은 1억 유로가 아닌 1억 파운드, 즉 한화로 1664억을 기대했다. 적지 않은 차이가 있는 상황. 다만 토트넘 역시 뮌헨이 최후통첩한 만큼 여유를 부리기는 힘들다.

케인은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계약 기간 5년, 연봉 1100만 파운드(한화 약 183억)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토트넘은 케인에게 주급 40만 파운드(한화 약 6억)를 제시하려 했으나 재계약 의사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케인은 뮌헨으로 이적하게 되면 숙원이었던 리그 및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11연패를 이룬 최강자이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이기도 하다.

반대로 토트넘에 잔류하게 될 경우 앨런 시어러가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1위(260골) 기록을 넘기 위해 도전할 수 있다. 케인은 현재 213골로 현역 최다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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