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그리스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소속팀의 프리시즌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잉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0-2로 졌다.
노리치시티는 잉글랜드 2부 리그 팀이다.
황인범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에 나섰으나 팀이 영패를 당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그리스 프로축구 슈퍼리그는 8월 20일에 2023-2024시즌을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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