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간판스타인 엘링 홀란이 K팝 걸그룹 멤버와 만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블랙핑크 멤버 지수다.
맨시티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엘링 홀란과 지수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맨시티 유니폼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엘링 홀란과 지수가 담겼다.
지수는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붙잡았다. 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상큼한 분위기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엘링 홀란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크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사진이 올라오자 국내 축구팬들은 열광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축구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미녀와 야수 실사판”, “합성 같이 나왔네”, “둘 다 부럽다”, “정보. 지수가 홀란보다 누나다”, “진짜 멋있고 예쁘다”, “이게 왜 진짜”, “둘 다 AI 같다” 등 댓글을 남겼다.
끝으로 맨시티는 “곧 만나요. 쿠팡플레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맨시티는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2차전을 치른다.
이를 위해 맨시티 선수단은 지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이들은 경기를 앞둔 2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엘링 홀란은 입국 당시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대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 한국!”이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 하트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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