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창립 15주년을 맞은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서 하계드림캠프를 개최했다.
‘달빛 아래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하계캠프에는 의예, 정치외교,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공 대학생 5명, 대학원생 6명 등 총 11명의 SKT-최경주 희망 장학생들이 참가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줌 영상을 통해 “나와 우리를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또한 각자 가진 전문성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멘토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최경주재단-SKT희망장학생 사업은 2009년 시작돼 작년까지 모두 430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khoon@yn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