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이 일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대성은 2023년 KBL FA였지만 해외 진출 의사를 일찌감치 밝혔다. 호주 진출을 첫 번째 목표로 뒀지만 차선책인 일본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대성은 “새로운 무대에서 농구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시호스즈 미카와와 함께하는 기쁨과 영광을 느끼며 팀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위저즈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동하던 라이언 리치먼 감독이 2023-24시즌에는 시호스즈 미카와를 이끌 예정이다.
이대성은 8월 일본으로 출국하여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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