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임형식 선임기자) 남자컬링 강원도청(스킵 박종덕, 리드 성지훈, 세컨 오승훈, 서드 정영석)은 지난 2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치뤄진 2023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울시청을 꺾으며 최종 우승했다.
강원도청의 우승에는 베이직밸런스가 함께했다. 강릉시에 위치한 베이직밸런스는 2000년도 시드니 올림픽부터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의무트레이너이자 물리치료사 자격으로 선수들을 치료해온 원종칠 대표가 운영하는 치료센터이다.
베이직밸런스는 지난 3월부터 강원도청 컬링팀에 신체 교정용 깔창 ‘밸런스서포트’를 제공하고, 근육 이완 마사지를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강원도청 선수들은 시합 1주일 전 베이직밸런스를 방문해 스위핑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받고 나서 경기 당일 한결 가벼운 몸으로 시합에 임했다.
주장 박종덕 선수는 “베이직밸런스에서 자세교정을 받은 후에 근육이 편안해져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원종칠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고, 이기복 선수는 “이렇게 몸이 가벼워지는 마사지는 처음 경험해봤다”며 극찬했다.
베이직밸런스 원종칠 대표가 개발한 밸런스서포트는 신체 균형을 바로잡아 운동선수의 퍼포먼스 향상과 부상 방지, 근육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깔창이다.
특히 컬링 선수들에게는 빙판 위에서의 균형이 매우 중요한데, 밸런스 서포트를 착용하면 근육이 자연스럽게 이완되고 관절의 압력이 줄어들어 신체 안정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자세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원종칠 대표는 “강원도청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뿌듯하다”며 “전국의 다양한 팀과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후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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