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 신유빈이 국제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신유빈은 지난 25일(한국시각)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2-4(8-11 5-11 9-11 11-7 11-7 8-11)로 졌다.
이날 신유빈은 1게임과 2게임, 3게임을 잇달아 내줬다. 4게임과 5게임을 따내며 역전 기대를 품게 했으나 6게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결국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임종훈과 조를 이룬 혼합 복식에서는 준우승, 전지희와 함께 뛴 여자 복식에서는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박강현-장우진 조가 조승민-조대성 조를 3-2(11-9 8-11 5-11 12-10 11-5)로 제압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