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맨시티, ‘1600억’ 투자할까…집중 못하던 아스날은 ‘난감’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
▲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

▲ 아스날의 영입 1순위인 라이스
▲ 아스날의 영입 1순위인 라이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1억 파운드 사나이’를 둔 영입전이 흥미롭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660억 원)를 지불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라이스는 올여름 아스날의 최우선 영입 후보다. 아스날은 중원 개편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라니트 자카와 결별이 유력하다. 토마스 파티도 꾸준히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자연스레 새 미드필더로 라이스를 낙점했다.

하지만 웨스트햄과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 라이스는 맨시티의 관심도 받고 있다.
▲ 라이스는 맨시티의 관심도 받고 있다.

▲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책정했다.
▲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책정했다.

반면 아스날은 지난 15일 8,000만 파운드(약 1,328억 원)를 제시했다. 곧바로 웨스트햄은 이를 거절했다. 이어서 아스날은 9,000만 파운드(1,494억 원)와 함께 두 번째 제안을 했지만, 역시나 거절당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이제 아스날이 세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사이 맨시티가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1억 파운드를 순순히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카이 귄도안의 FC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적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2일 “귄도안이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핵심 미드필더를 이적시킨 맨시티는 대체자로 라이스를 낙점했다.

맨시티가 끼어들 가능성이 생기자, 아스날 팬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1순위인 라이스 영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아스날은 현재 카이 하베르츠(첼시) 영입을 앞두고 있다. 라이스보다 먼저 아스날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 라이스 영입전은 맨시티와 아스날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 라이스 영입전은 맨시티와 아스날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2의 즐라탄' 새로운 ST로 낙점...텐 하흐 아닌 반 니스텔루이가 영입 '갈망'
  • 손흥민 이후 토트넘 최고의 영입…'공격포인트 20개 목표' 주장
  • "올 시즌에도 잘 되기를 바란다"...'아스날 MF', 친정팀에 대한 애정 과시
  • '충격' 손흥민 격려에도 '팬 무시+칼퇴'...'최악의 활약→결승골' 존슨, 토트넘 팬들 완전히 등 돌렸다
  • 김경문→이동욱→강인권→NC 은근히 감독의 무덤, 1~3대 사령탑 전부 계약기간 못 채웠다 ‘비극’
  • '음바페가 아니네?'…모나코 18세 신예 공격수, 2년 연속 UCL 바르셀로나전 결승골 폭발

[스포츠] 공감 뉴스

  • '음바페가 아니네?'…모나코 18세 신예 공격수, 2년 연속 UCL 바르셀로나전 결승골 폭발
  • '30실책' 김도영, 야구 역사 2번째 불명예 기록 썼다…KIA 가을 실책 리스크 어쩌나
  • 오만, 월드컵 예선 패배 후 감독 교체… 자국 지도자 자베르 선임
  •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는 언제? 밀워키→양키스→클리블랜드→다저스→NEXT…윤곽 드러나는 PS 진출 팀들
  • '충격' 맨체스터 시티, FFP 위반으로 '공중분해' 위기...선수단 에이전트, 이적 옵션 검토 시작
  • '졌잘싸' 강조한 바르셀로나 감독 "10분 만의 퇴장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봤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소문의 대작들이 온다’…게임업계, 지스타서 대작 가뭄 해소 정조준

    차·테크 

  • 2
    유인촌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사실상 퇴진 요구

    뉴스 

  • 3
    K-팝 스타 최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퍼포머로 출격하는 리사

    연예 

  • 4
    아이유, 또 미담…상암 공연 앞두고 주민들에게 '깜짝 선물'

    연예 

  • 5
    "장기말 주제에 건방져"…의협 부회장, 간호협회 '간호법 환영' 비난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2의 즐라탄' 새로운 ST로 낙점...텐 하흐 아닌 반 니스텔루이가 영입 '갈망'
  • 손흥민 이후 토트넘 최고의 영입…'공격포인트 20개 목표' 주장
  • "올 시즌에도 잘 되기를 바란다"...'아스날 MF', 친정팀에 대한 애정 과시
  • '충격' 손흥민 격려에도 '팬 무시+칼퇴'...'최악의 활약→결승골' 존슨, 토트넘 팬들 완전히 등 돌렸다
  • 김경문→이동욱→강인권→NC 은근히 감독의 무덤, 1~3대 사령탑 전부 계약기간 못 채웠다 ‘비극’
  • '음바페가 아니네?'…모나코 18세 신예 공격수, 2년 연속 UCL 바르셀로나전 결승골 폭발

지금 뜨는 뉴스

  • 1
    ‘톡파원25시’ 전현무, 中 닝샤 랜선 여행에 최애 양고기 맛집 공개

    연예 

  • 2
    '목욕탕' 검색하자 손님 '알몸 사진' 떡하니…"남자도 수치심 느껴"

    뉴스 

  • 3
    김어준, TBS 폐국 가리켜 “맛집 주방장 해고 후 망하니 주방장에 책임”

    뉴스 

  • 4
    5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예쁨” 유지하고 있는 여배우의 일상

    연예 

  • 5
    [인터뷰] 자국서 만든 ‘느린 옷’으로 세계시장 매료... 日 미나 페르호넨 창업주 미나가와 아키라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음바페가 아니네?'…모나코 18세 신예 공격수, 2년 연속 UCL 바르셀로나전 결승골 폭발
  • '30실책' 김도영, 야구 역사 2번째 불명예 기록 썼다…KIA 가을 실책 리스크 어쩌나
  • 오만, 월드컵 예선 패배 후 감독 교체… 자국 지도자 자베르 선임
  •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는 언제? 밀워키→양키스→클리블랜드→다저스→NEXT…윤곽 드러나는 PS 진출 팀들
  • '충격' 맨체스터 시티, FFP 위반으로 '공중분해' 위기...선수단 에이전트, 이적 옵션 검토 시작
  • '졌잘싸' 강조한 바르셀로나 감독 "10분 만의 퇴장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봤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소문의 대작들이 온다’…게임업계, 지스타서 대작 가뭄 해소 정조준

    차·테크 

  • 2
    유인촌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사실상 퇴진 요구

    뉴스 

  • 3
    K-팝 스타 최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퍼포머로 출격하는 리사

    연예 

  • 4
    아이유, 또 미담…상암 공연 앞두고 주민들에게 '깜짝 선물'

    연예 

  • 5
    "장기말 주제에 건방져"…의협 부회장, 간호협회 '간호법 환영' 비난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톡파원25시’ 전현무, 中 닝샤 랜선 여행에 최애 양고기 맛집 공개

    연예 

  • 2
    '목욕탕' 검색하자 손님 '알몸 사진' 떡하니…"남자도 수치심 느껴"

    뉴스 

  • 3
    김어준, TBS 폐국 가리켜 “맛집 주방장 해고 후 망하니 주방장에 책임”

    뉴스 

  • 4
    5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예쁨” 유지하고 있는 여배우의 일상

    연예 

  • 5
    [인터뷰] 자국서 만든 ‘느린 옷’으로 세계시장 매료... 日 미나 페르호넨 창업주 미나가와 아키라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