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오는 8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기업, 민간단체 등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1일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 한국장애인개발원, 삼주, 문화복지 공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삼주는 대회 기간에 해운대, 광안대교, 오륙도를 둘러보는 80인승 요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무료로 탑승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일대에서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는 80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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