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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신화’ 김은중 감독 “프랑스전 자신…마음속 골든볼 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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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뻤던 순간은 4강 진출 확정…스스로 존재감 증명한 선수들 대견”

베트남 대표팀 코치 출신 김태민 수석코치, 선수들과 ‘가교 구실’

김은중 감독
김은중 감독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축구 U-20 대표팀 김은중 감독이 1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6.16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에 올려놓은 김은중 감독이 ‘마음속 골든볼’ 수상자로 강상윤(전북)을 꼽았다.

김은중 감독은 1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마음속 골든볼 수상자는 누구냐’는 물음에 “다 잘했지만 매 경기 자기 능력 이상의 역할을 해준 강상윤”이라고 답하며 “이승원(강원)이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린 것도 (강)상윤이가 뒤에서 도운 부분이 컸다”고 평가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끝난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24개 참가국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은 2회 연속 4강 신화였다.

2019년 폴란드 대회에는 이강인(마요르카)이라는 걸출한 에이스가 팀을 이끌었던 반면 이번 대회는 알려진 선수가 거의 없는 ‘골짜기 세대’라는 평가 절하 속에 이뤄낸 결과라 더욱 값지다는 평이다.

김은중 감독은 “대회 출국 전에 비해 우리 선수들의 존재감이 많이 알려진 것이 뿌듯하다”며 “그런 부분이 지도자 입장에서 가장 행복하고, 고마운 일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앞으로 소속팀에서도 더 많은 경기를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선수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대답하는 김은중 감독
대답하는 김은중 감독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팀 김은중 감독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6.14 ksm7976@yna.co.kr

대회 개막 전에 브라질 전지훈련까지 약 40일간 남미에 머물다 14일 귀국한 김은중 감독은 휴식도 없이 각종 언론사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 중이다.

고등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 김 감독은 “가족들이 이 팀을 만드는 과정을 잘 알기 때문에 격려와 이해를 해줬다”며 “아내도 제가 이 일에 집중하게끔 잘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라고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를 전했다.

개막을 앞두고 주위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의외로 김 감독은 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팀이 역대 U-20 대표팀 가운데 준비 기간이 2주로 가장 짧았다”며 “그런데 브라질 전지훈련 중 두 차례 연습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제가 준비한 전술적인 움직임을 80% 가까이 해줘서 프랑스전을 앞두고 조금 자신이 있기는 했다”고 털어놨다.

김 감독을 보좌한 김태민 수석코치 역시 “브라질에서의 두 번째 연습 경기에서는 상대 팀에 좋은 선수가 많았다”며 “그때 감독님께서 ‘상대에 이미 유럽 팀에 1천억원 받고 가기로 한 선수가 있는데, 오늘 잘 막으면 너희는 몇천억원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선수들에게 말씀하셨다”고 소개했다.

그런데 그 경기에서 우리가 승리를 거뒀고,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자신감이 커졌다는 것이다.

김태민 코치는 “감독님께서 선수들에게 자극이 될 말씀을 살짝 돌려서 얘기하시는 편”이라며 “선수들도 그런 긴장감을 이겨내면서 자신감이 더 해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중 감독(오른쪽)과 김태민 수석코치.
김은중 감독(오른쪽)과 김태민 수석코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축구 U-20 대표팀 김은중 감독, 김태민 수석 코치가 1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6.16 mon@yna.co.kr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프랑스를 2-1로 꺾고 기세를 올렸는데 우리나라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프랑스를 물리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온두라스와 2차전은 상대가 한 명이 퇴장당했는데도 0-2로 끌려가다가 2-2로 힘겹게 비겼다.

김 감독은 “사실 2차전이 가장 우려했던 경기”라며 “프랑스를 이기고 선수들이 자만할 수도 있고, 안일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쉽게 실점하며 어렵게 끌고 갔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0-2에서 2-2까지 따라붙으면서 그 경기가 다시 한번 우리 팀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덧붙였다.

대회 기간 내내 화제가 됐던 ‘김은중표 실리축구’는 철저히 계산된 결과였다.

점유율이나 슈팅 수에서 밀리면서도 승리를 따내며 4강까지 오른 과정을 두고 김 감독은 “아시아권에서는 우리가 상대를 압박하고, 빠르게 공을 탈취해서 다시 공격하는 축구가 가능했지만, 프랑스나 이런 나라들을 상대로는 우리가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선수들이 소속 프로팀에서 출전 기회가 별로 없어 체력이나 경기 감각도 부족했다”며 “그래서 최대한 실점하지 않고 수비하다가 공을 뺏었을 때 빠르게 공격하는 전술을 미리 준비했다”고 공개했다.

이런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출국 전까지도 공개하지 않았다는 김 감독은 “아마 대한축구협회에서도 우리의 이런 스타일을 몰랐을 것”이라며 “출국 전 국내 연습 경기에서도 이런 식의 경기 운영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 '석현아, 잘했어!'
김은중 감독 ‘석현아, 잘했어!’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최석현이 연장 전반 헤더골을 넣은 뒤 김은중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6.5 hwayoung7@yna.co.kr

나이지리아전 승리로 4강에 오른 뒤 인터뷰에서 김 감독이 울컥한 장면은 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로도 꼽힌다.

김 감독은 “4강에 진출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개막 전 무관심 속에 속상했을 것이 떠올라 저도 정말 미안했고, 또 선수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실력을 증명한 것이 너무 대견하고 고마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대회 준비 기간을 포함해서 나이지리아를 이겼을 때가 가장 기뻤고, 선수들도 가장 어려웠던 경기를 이겨 새 역사를 썼다는 점에서 매우 고마운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내로라하는 골잡이였던 김 감독은 ‘스타 출신은 지도자로 성공할 수 없다’는 속설에 대해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선수 입장에서 자꾸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며 “흔히 말하는 MZ 세대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해시켜주지 않으면 선수들이 받아들이는 속도도 늦기 때문에 이해를 통한 빠른 변화를 추구했던 것 같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나이지리아전이 끝난 뒤 선수들이 김 감독에게 물을 뿌리며 격의 없이 기뻐하는 모습에서도 김 감독의 수평적 리더십을 엿볼 수 있었다.

김 감독은 프로 제주와 강원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한 김태민 코치의 공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어떤 얘기를 선수들한테 하기 전에 김태민 코치에게 먼저 한다”며 “그럼 김 코치가 아무래도 저보다 선수들과 더 편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가교 구실을 잘 해줬던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김태민 코치는 박항서 감독을 보좌해 최근까지 베트남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지도자다.

김 코치는 “베트남에 3년 정도 있으면서 여러 감독님을 모시고 좋은 경험을 했고, 또 다양한 문화의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선수를 대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코치로서 큰 도움이 됐다”고 베트남 시절을 회상했다.

김태민 수석코치(왼쪽)와 김은중 감독
김태민 수석코치(왼쪽)와 김은중 감독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축구 U-20 대표팀 김은중 감독, 김태민 수석 코치가 1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6.16 mon@yna.co.kr

김은중 감독은 2015년 은퇴 후 벨기에 프로축구 AFC 투비즈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그 구단의 구단주가 한국 사람이었는데, 특별한 인연이 없었지만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려 ‘기회가 되면 그 팀에서 공부도 하고, 코치 경험을 쌓고 싶다’고 해서 바로 가게 됐다”고 지도자 입문 과정을 설명했다.

당시 벨기에는 FIFA 랭킹 1위의 강국으로 선진 축구를 배우려는 김 감독의 열정이 그를 벨기에 프로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한 계기가 됐다.

지도자로서 목표를 묻자 김 감독은 “감독으로 첫 대회를 잘 치렀는데, 선수들의 도움이 컸다”고 몸을 낮추며 “앞으로 저도 더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선수들 역시 안주하거나 만족하지 말고 계속 자기 스스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은중 감독
김은중 감독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축구 U-20 대표팀 김은중 감독이 1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6.16 mon@yna.co.kr

냉철하면서도 부드러움이 살아 있는 김 감독의 리더십은 어쩌면 이름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한자를 선수 때 개명했다”며 “원래 이름이 ‘은중'(殷中)이었는데 한자를 ‘誾仲’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지금은 ‘온화할 은’에 ‘버금 중’ 자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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