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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싸움’ 괜찮나…KIA, ‘개막전’ 선발 & ‘철벽’ 마무리 등 1군 대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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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가 치열한 초반 순위 싸움 속에서 1군 선수를 대거 말소했다.

지난 29일 KBO가 공개한 1군 엔트리 등록, 말소 현황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는 투수 숀 앤더슨, 정해영, 김대유, 내야수 황대인, 윤도현 등 5명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앤더슨은 KIA의 1선발 투수로 올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을 받을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다만 시즌 10경기 등판 54⅔이닝 3승 5패 평균자책점 4.12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LG전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무승 3패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퓨처스리그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KIA 철벽 마무리로 불리던 정해영도 부진했다.

그는 올 시즌 20경기 18⅓이닝 3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44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24일 한화전 홈런 포함 안타 두 개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 LG전에서 각각 3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이 말소 원인이었다.

황대인 역시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 36경기 출전 타율 0.212 3홈런 출루율 0.269 장타율 0.314의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또 FA 보상선수로 이적한 김대유도 18경기 등판 2패 2홀드 평균자책 6.92에 그쳤다. 

윤도현은 28일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현재 KIA는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5위 NC 다이노스를 한 경기차 추격하는 상황에서 이번 1군 선수 대거 교체가 향후 도약의 역할을 해낼지, 혹은 추락의 원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외에도 kt 위즈 역시 같은 날 외국인 투수 보 슐서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슐서는 올 시즌 9경기 등판 1승7패 평균자책점5.62를 올렸다.

이어 LG 트윈스는 투수 김대현을, 삼성 라이온즈는 외야수 김성윤, 한화 이글스 외야수 권광민, NC 투수 이준호가 각각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MHN스포츠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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