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시즌 최종전에서 4호 도움을 올렸다.
이재성은 27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2-2023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24분 카림 오니시워의 추가 골을 도왔다.
이재성은 왼쪽에서 오니시워의 머리를 겨냥한 ‘택배 크로스’를 올렸고, 오니시워의 헤더는 골키퍼 손과 왼쪽 골대를 차례로 맞고서 골라인을 넘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ahs@yn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