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최지만이 부상으로 이탈한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각)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이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8주 동안 이탈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16일 왼쪽 아킬레스건 염좌 소견을 받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하지만 최지만은 당초 구단이 공시한 10일 보다 긴 8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
또 피츠버그 구단에 따르면 “최지만은 수술없이 보조기를 활용해 재활을 진행하며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최지만은 올 시즌 9경기 타율 0.125(32타수 4안타)으로 부진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선 3홈런을 몰아치며 살아나는 듯 했으나, 부상 악재를 마주하게 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