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피츠버그 배지환이 유격수로 돌아왔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선발 투수는 우완 빈센트 벨라스케스. 타선은 케브리언 헤이즈(3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코너 조(1루수)-카를로스 산타나(지명타자)-잭 스윈스키(중견수)-가나안 스미스(우익수)-배지환-투쿠피타 마카노(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 순이다.
벨라스케스는 올 시즌 3경기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직전 등판 경기인 13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6이닝 6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가져갔다.
이에 맞서는 콜로라도 선발투수는 우완 호세 우레나가 등판한다. 우레나는 3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9.90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날 1안타 3득점 2타점 빛나는 활약을 펼친 배지환은 시즌 타율 0.220을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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