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어썸킴’ 김하성이 애리조나전에 출격한다.
김하성은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9번-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는 라이언 웨더스가 등판한다.
타선은 트렌트 그리샴(중견수)-후안 소토(좌익수)-매니마차도(3루수)-산더르 보가츠(유격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트 카펜터(지명타자)-루이스 캄푸사노(포수)-룬드오도어(우익수)-김하성 순이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는 리안 넬슨이 출격한다. 넬슨은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1998년생 우완 유망주다.
최근 김하성의 타격감이 좋다. 그는 지난 1일 2루타 2개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타율이 무려 0.444에 달한다.
과연 김하성이 이날 경기에도 활약을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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