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4∼5월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주요 경기가 지상파를 통해서도 중계된다. 중계방송 편성을 위해 경기 시간은 일부 조정된다.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FC서울-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는 SBS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된다.
이달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1 10라운드 경기는 MBC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되며, 경기 시간은 오후 4시 30분에서 오후 3시로 앞당겨진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하는 11라운드 서울-전북 현대 경기는 KBS 2TV에서 볼 수 있다.
같은 달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지는 13라운드 울산 현대-서울의 경기는 KBS 1TV와 스카이스포츠가 중계한다. 경기 시간은 오후 2시에서 오후 2시 30분으로 변경된다.
한편, 이달 9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수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6라운드는 경기장 조명탑 공사 관계로 킥오프 시간이 오후 3시로 바뀌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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