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키움 히어로즈 제공) |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아이돌 출신 배우 강미나가 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등에서 활동한 강미나는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강미나는 영화 ‘참, 잘했어요!’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미나는 “2019년 키움 히어로즈 홈 경기에서 첫 시구를 했는데 다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 에너지 넘치는 시구를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연습했다”며 “키움 선수단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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