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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나설 리듬체조 국가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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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제 7회 국토정중앙배 파견대표 선발전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제 7회 국토정중앙배 파견대표 선발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코로나19로 취소됐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한 파견대표 선발전이 다시 열린다.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4월 2일(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 및 2023년도 리듬체조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양구군(서흥원 군수)과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이 대회를 후원한다.

국토정중앙배 체조대회는 2023년도 첫 번째 개최되는 체조대회로 대한민국의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전국초등학교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1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중국)와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중국)의 리듬체조 파견대표 선발을 겸하여 진행되며,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아시아선수권대회(필리핀, 마닐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세계선수권대회(스페인, 발렌시아) 리듬체조 파견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2022.12/양구)에서 1위에 오른 손지인(서울세종고)를 비롯 하수이(오금고), 조별아, 김주원(세종대)등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선수 총 270명(리듬체조 150명, 기계체조 120명), 심판 100명, 지도자 50명 등 총 420여명이 참가한다.

리듬체조 부문에서는 31일 오후 2시부터 11명의 시니어 선수들 중 해당 대회에 참가할 파견대표를 선발하며, 오는 4월 1일 국토정중앙배 리듬체조대회(양구청춘체육관)를 펼친다.

한편, 리듬체조 이후 진행되는 기계체조 종목에서는 오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국토정중앙배 기계체조대회(양구문화체육회관)가 펼쳐진다.

MHN스포츠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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