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강원FC(대표이사 김병지)가 전략적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SH스포츠에이전시와 강원FC는 이번 협약으로 강원 내에서 유소년 축구축제 및 문화 관광 스포츠 축제 기획을 주최·주관하고 다양한 축구 이벤트 및 홍보를 통해 강원 지역 밀착 연계와 홍보 마케팅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강원 지역의 축구 저변 확대 및 축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서비스의 다각화를 추구하기로 합심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는 그간 국내 축구 발전과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해외 축구 선진국과 MOU 체결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했다. 최근에는 ‘누구나 축구공 하나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 전국 규모의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및 사회 소외계층인 탈북민·다문화 축구 페스티벌을 주최했다.
강원FC는 강원도민프로축구단으로 강원도 18개 시, 군과 함께 153만 강원도민과 함께 축구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에 힘쓰고 있다. K리그에서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강원도 내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양사가 함께 강원도 내 축구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축구 이벤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축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이벤트 문화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 “축구를 넘어 문화 관광까지 연계하는 지역 밀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문화관광 페스티벌’ 기획해 강원도 내 스포츠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강원FC는 강원도민프로축구단으로 강원도 18개 시, 군과 153만 강원도민이 함께 축구로 행복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한다”며 “축구로 시작돼 전 국민이 강원도를 더욱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축구 이벤트를 만들겠다. 또 강원 내 축구 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양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