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인 ‘STUDIO X+U’가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LG트윈스’를 오는 30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트윈스의 지난해 시즌을 기록한 8부작 스포츠 다큐멘터리로,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돼 총 144개 경기, 약 2천500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 분량만 1.2페타바이트로, 이는 4K급 영화 1만3천200편, 미국 의회 도서관 78개 분량에 달하는 규모다.
LG트윈스의 오랜 ‘찐팬’으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상무는 “아워게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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