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시즌 개막전부터 치열한 ‘경인더비’를 맞이하게 된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과 인천은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서울과 인천 두팀은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홈팀 서울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은 황의조를 박동진과 함께 투톱으로 배치했다. 임상협과 나상호가 양날개를 펼치고, 기성용과 팔로세비치가 중원을 구성한다. 수비진은 이태석과 오스마르, 김주성, 김진야가 선발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낀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제르소-김보섭-음포쿠로 이어지는 스리톱으로 서울의 골문을 노린다. 미드필더진에는 김도혁과 신진호, 이명주, 정동윤이 배치되고, 델브리지와 김동민, 오반석이 스리백을 형성한다. 골문은 김동현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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