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최대어’ 장현석(마산용마고)을 필두로 한 아마추어 TOP50은 누구일까.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코리아 매거진’ 12호(3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 표지는 고교야구 TOP 50에 선정된 유망주들이 장식했다.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이 확실시되는 강속구 투수 장현석이다. NC 다이노스 꼬마 팬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야구 선수로의 성장 과정, 메이저리그 진출설에 대한 생각까지 장현석의 모든 것을 집중 분석했다.
이번 12호의 메인 콘텐츠는 ‘고교야구 탑 프로스펙트 50’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를 앞두고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50인의 유망주를 선정해 공개했다. 또 콘택트, 파워, 수비, 주루, 패스트볼, 변화구, 컨트롤까지 7개 툴(TOOL)로 나눠 ‘고교야구 BEST TOOL 5’도 선정했다. 프로 10개 구단 스카우트는 물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와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객관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메이저리거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WBC를 앞둔 소감, 학창 시절 야구와 공부를 병행한 비결, 최고의 내야수로 성장한 과정을 공개한다.
그 외 올해 고교야구 최강팀으로 주목받는 장충고 야구부 탐방, 지난해 대통령배 우승의 기적을 일군 대전고 김의수 감독 인터뷰, 최근 야구계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에 대처하는 법적 조언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한국판 ‘베이스볼 아메리카’를 추구하는 베이스볼코리아 매거진은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baseballkorea.kr)와 네이버 스토어팜(naver.me/xLRHkfPw)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one.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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