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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도전 전부터 미국 매체에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이정후는 올시즌 종료 후 빅리그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 14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야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5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정후를 14위로 언급했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함께 이정후를 소개했다.
뉴욕 매체는 “이정후와 야마모토는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면서 “둘 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며 2023시즌 종료 후 MLB 진출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거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손잡고 빅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올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타격폼을 수정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음달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이정후의 쇼케이스 무대가 될 전망이다.
뉴욕 포스트는 오타니 쇼헤이를 가장 흥미로운 50인 중 1위로 꼽았다. 2위는 억만장자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 3위는 카를로스 코레아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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