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우상혁 시즌 첫 스타트 만족, 亞실내선수권서 2m24 ‘껑충’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우상혁, 2023년 첫 대회에서 은메달<YONHAP NO-0064><div  class=“>
우상혁이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위에 오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시즌 첫 대회를 치른 우상혁(27)이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일본 선수에게 금메달을 내줘 커다란 동기부여를 가지게 됐다.

우상혁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벌어진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4를 넘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2010년부터 이 대회 5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이 불참한 가운데 1위는 2m28을 넘은 일본 선수 아카마쓰 료이치(28)에게 돌아갔다.

이날 결승에서 우상혁은 2m24까지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전진했으나 2m28을 끝내 넘지 못했다. 반면 아카마쓰는 2차 시기에서 2m28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마지막 시기에서 바를 2m30으로 높여 1위에 재도전했지만 두 번 연속 실패해 고배를 마셨다.

시즌 첫 출발치고는 2m24라는 기록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바심이 아닌 뜻밖의 일본 선수에게 덜미를 잡힌 것은 향후 좋은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우상혁은 경기 후 “시즌 첫 대회에서 준비를 잘하는 것과 경기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며 “목표했던 우승은 아니지만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서 만족한다. 기록은 서서히 끌어올리면 된다. 오히려 첫 경기에서 2위를 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고 승부욕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대회를 마친 우상혁은 14일에 귀국해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일정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스포츠] 랭킹 뉴스

  • ERA 5.09'는 잊어라 2⅔이닝 무실점 쾌투 국제용 투수인가…최지민, 대만의 야유 속에도 당당히 내려왔다 [MD타이베이]
  • 보은 KBO 야구센터 야구장 1면 추가 건립, 2025년부터 3개 정식 야구장 운영
  • 웸반야마가 더 강했다! 워싱턴전 50득점 大폭발→'42득점' 조던 풀에 판정승…샌안토니오 승리 견인
  • "토트넘이 양민혁에게 직접 '이 요청'을…" 한국 축구팬들, 깜짝 놀랄 소식 떴다
  • 경희대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네트워크 데이 12월 3일 개최, '디지털 혁신 세상, 스포츠DNA+로 전환' 주제 고찰…대학원생·교수진·스포츠 전문가 100여 명 참가
  • '나이를 먹지 않는다'…박지성 맨유 시절 동료, 39세에 EPL에서 기량 향상

[스포츠] 공감 뉴스

  • KLPGA 왕중왕 가린다...'3관왕' 윤이나, 발목 통증에도 출격
  • 'KT 어쩌나' 꼴찌→기적의 가을야구 이끈 'MVP 출신' 강타자, 日 이어 미국도 노린다
  • "한국 같은 강한 팀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악몽 선사한 린위민 [MD타이베이]
  • 볼카노프스키, 존 존스 비판 동참 "진정한 UFC 더블 챔피언이 되려면 아스피날과 싸워라!"
  • '1780억 준비됐다'…9번 공격수 찾는 PSG, 홀란드 이어 케인 영입설
  • 한국 쿠웨이트전 축구 중계…선발 라인업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소불고기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닭 특유의 감칠맛이 전해지는 닭칼국수 맛집 BEST5
  • 부드러운 육질,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종영 눈앞’ 이친자·정년이·정숙한 세일즈..그 결말은?
  • 송재림 유작으로 남은 ‘폭락: 사업 망한 남자’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 발달장애 아동 SF영화 공개
  • 강동원·이민기·김남길·차은우..’사제복’의 매력으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고개 숙인 최윤범 “시장혼란에 진심 담아 사과”… 이사회 의장 물러나기로

    뉴스 

  • 2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와 후폭풍

    뉴스 

  • 3
    ‘모든 것의 무기화’…新 전쟁 전술로 떠오른 ‘공급망 공격기술’ 뭐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4
    [식품가 투데이] SPC, 파리바게뜨 창업 심의에 AI 시스템 도입 外

    뉴스 

  • 5
    "AI·공공 데이터로 한우등급 예측" 거브테크 혁신 페스티벌 가보니

    차·테크 

[스포츠] 인기 뉴스

  • ERA 5.09'는 잊어라 2⅔이닝 무실점 쾌투 국제용 투수인가…최지민, 대만의 야유 속에도 당당히 내려왔다 [MD타이베이]
  • 보은 KBO 야구센터 야구장 1면 추가 건립, 2025년부터 3개 정식 야구장 운영
  • 웸반야마가 더 강했다! 워싱턴전 50득점 大폭발→'42득점' 조던 풀에 판정승…샌안토니오 승리 견인
  • "토트넘이 양민혁에게 직접 '이 요청'을…" 한국 축구팬들, 깜짝 놀랄 소식 떴다
  • 경희대 체육대학원 스포츠 DNA+ 네트워크 데이 12월 3일 개최, '디지털 혁신 세상, 스포츠DNA+로 전환' 주제 고찰…대학원생·교수진·스포츠 전문가 100여 명 참가
  • '나이를 먹지 않는다'…박지성 맨유 시절 동료, 39세에 EPL에서 기량 향상

지금 뜨는 뉴스

  • 1
    엔씨소프트가 크래프톤·펄어비스의 미래?... 인기 게임 하나로는 롱런 보장 못해

    차·테크 

  • 2
    가상자산 소득 과세 또 유예?… 여야 논의 ‘주목’

    뉴스 

  • 3
    트럼프 손녀가 "삼촌"이라고 불렀다…가족사진에도 등장한 머스크

    뉴스 

  • 4
    한국, 프리미어12 개막전서 대만에 충격패

    연예 

  • 5
    "집들이서 절친 남편에게 성추행 당했다"…홈캠으로 본 더 '충격적' 사실은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KLPGA 왕중왕 가린다...'3관왕' 윤이나, 발목 통증에도 출격
  • 'KT 어쩌나' 꼴찌→기적의 가을야구 이끈 'MVP 출신' 강타자, 日 이어 미국도 노린다
  • "한국 같은 강한 팀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악몽 선사한 린위민 [MD타이베이]
  • 볼카노프스키, 존 존스 비판 동참 "진정한 UFC 더블 챔피언이 되려면 아스피날과 싸워라!"
  • '1780억 준비됐다'…9번 공격수 찾는 PSG, 홀란드 이어 케인 영입설
  • 한국 쿠웨이트전 축구 중계…선발 라인업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소불고기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닭 특유의 감칠맛이 전해지는 닭칼국수 맛집 BEST5
  • 부드러운 육질,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종영 눈앞’ 이친자·정년이·정숙한 세일즈..그 결말은?
  • 송재림 유작으로 남은 ‘폭락: 사업 망한 남자’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 발달장애 아동 SF영화 공개
  • 강동원·이민기·김남길·차은우..’사제복’의 매력으로

추천 뉴스

  • 1
    고개 숙인 최윤범 “시장혼란에 진심 담아 사과”… 이사회 의장 물러나기로

    뉴스 

  • 2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와 후폭풍

    뉴스 

  • 3
    ‘모든 것의 무기화’…新 전쟁 전술로 떠오른 ‘공급망 공격기술’ 뭐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4
    [식품가 투데이] SPC, 파리바게뜨 창업 심의에 AI 시스템 도입 外

    뉴스 

  • 5
    "AI·공공 데이터로 한우등급 예측" 거브테크 혁신 페스티벌 가보니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엔씨소프트가 크래프톤·펄어비스의 미래?... 인기 게임 하나로는 롱런 보장 못해

    차·테크 

  • 2
    가상자산 소득 과세 또 유예?… 여야 논의 ‘주목’

    뉴스 

  • 3
    트럼프 손녀가 "삼촌"이라고 불렀다…가족사진에도 등장한 머스크

    뉴스 

  • 4
    한국, 프리미어12 개막전서 대만에 충격패

    연예 

  • 5
    "집들이서 절친 남편에게 성추행 당했다"…홈캠으로 본 더 '충격적' 사실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