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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의 강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9일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희망브리지 홍보대사인 김연경이 팬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부는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인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여진 성금은 강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재건 및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경은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이번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 관계자는 “참혹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동참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0월 희망브리지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연경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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