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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임성재(25)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으나 순위가 전날 김주형과 함께 공동 3위에서 공동 9위(17언더파 199타)로 내려갔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9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세계 1위가 될 수 있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임성재 등과 함께 공동 9위다.
현재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고, 셰플러가 세계 랭킹 2위다.
김시우(28)가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7위, 안병훈(32)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36위에 올라 있다.
이경훈(32)은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컷 통과 기준선인 10언더파에 1타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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