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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는 7승 4무 7패, 승점 25로 20개 팀 중 10위를 유지했다.
셀타 비고는 승점 17(4승 5무 9패)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7경기에 출전(선반 15경기)해 2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오사수나와 직전 경기에서 올 시즌 5번째 경고를 받아 이날 셀타비고전에는 나서지 못했다. 이강인의 올 시즌 정규리그 첫 결장이다.
이날 마요르카는 전반에 슈팅 2개(셀타비고 3개)에 그치며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14분이었다.
상대 진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 방향을 전환한 뒤 페널티지역 안에서 파블로 마페오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중앙으로 내준 공을 로드리게스가 오른발로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로드리게스의 올 시즌 리그 첫 골이 마요르카를 승리로 이끌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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