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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신영석 “2연속 봄배구 가자!”…한국전력 9연패→2연승

MHN스포츠 조회수  

한국전력 선수들이 공격에 성공하고 얼싸안고 파이팅 외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한국전력 선수들이 공격에 성공하고 얼싸안고 파이팅 외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남자배구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블로킹 3개에 서브 에이스 2개 등 22점을 몰아치며 OK금융그룹을 완파하고 9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봄 배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전력은 1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13 25-22)으로 잠재웠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게임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4위(승점 56, 20승 16패)로 ‘봄배구’ 티켓을 획득한 한국전력은 올해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도전한다.

사흘 전 우리카드를 제물로 42일 만에 승리를 따내 9연패 늪에서 힘겹게 탈출한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의 강서브에 10-16으로 끌려가던 1세트를 뒤집은 끝에 3세트 만에 백기를 받아냈다.

한국전력은 승점 26(8승 13패)으로 4위 우리카드(승점 30·11승 9패)를 쫓는 5위를 유지했다. OK금융그룹(승점 33·11승 10패)의 순위도 3위로 변함없었다.

13일 현재 남자배구 중간 순위는 대한항공(승점 52, 18승 3패)과 현대캐피탈(승점 40, 13승 7패)가 압도적인 1,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3위 OK금융그룹(승점 33, 11승 10패), 4위 우리카드(승점 30, 11승 9패), 5위 한국전력(승점 26, 8승 13패)이 최대 4개 팀에게 주어지는 ‘봄배구’ 티켓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위 KB손해보험(승점 18, 6승 14패)과 7위 삼성화재 (승점 17 , 5승 16패)은 꼴찌 탈출이 급선무다.

‘봄배구’ 커트라인인 준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위와 4위의 승점 차이가 3점 이하일 경우, 3위 팀 홈구장에서 단판 승부를 펼쳐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결정하게 된다.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면,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격돌하는 플레이오프(3전 2승제)가 3월 23∼28일 ‘봄 배구’의 막을 연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한국전력은 블로킹에서 10-7로 앞서 OK금융그룹의 공격을 차단하고 2배 이상의 범실(26개)을 유도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타이스가 블로킹 3개에 서브 에이스 2개 등 22점을 몰아쳤다.

신영석(8점), 서재덕(7점), 임성진(6점) 등이 뒤를 받쳤다.

OK금융그룹은 팀 공격 성공률이 한국전력보다 무려 22% 포인트나 낮은 38%에 그쳐 쓴맛을 봤다.

레오가 19점, 차지환이 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석진욱 감독이 기대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이 4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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