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최지만, 피츠버그와 연봉 합의 실패…2년 만에 조정 절차 밟는다

머니s 조회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022시즌을 마치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최지만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022시즌을 마치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최지만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거 최지만(32)이 새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23시즌 연봉 합의에 실패, 2년 만에 연봉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이 연봉 협상 마감일까지 최지만과 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연봉조정 대상 선수들에 대한 협상 마감일이었던 이날까지 구단과 줄다리기 협상을 벌였지만 2023시즌 연봉 관련 이견을 보였다.

최지만은 올해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한다. 이에 따라 이번 스토브리그가 연봉 조정 권한을 행사할 마지막 기회다. 최근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최지만의 2023시즌 연봉을 450만달러로 예상했다.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320만달러를 받은 최지만은 113경기에 나가 타율 0.233, 83안타, 11홈런, 52타점, 3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29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데다 플래툰 시스템(상대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출전 여부 결정)으로 출전 기회마저 제한됐다.

시즌을 마친 뒤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최지만은 국내에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지난 8일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재활 훈련과 함께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최지만의 새 연봉은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최지만과 피츠버그 구단이 각각 희망하는 연봉을 전달하고 연봉 조정위원회가 이 중 하나를 택하게 된다.

앞서 최지만은 한 차례 연봉 조정 절차를 밟은 경험이 있다. 탬파베이 소속이던 2021년 연봉 조정 끝에 구단을 상대로 승리, 원하던 연봉 245만달러를 받았다. 당시 탬파베이의 제시액은 185만달러였다.

다만 내달 열리는 연봉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선수와 구단이 계속 협상을 진행, 계약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

한편 피츠버그 구단은 최지만을 제외한 미치 켈러(243만7500달러), JT 브루베이커(227만5000달러), 로버트 스티븐슨(175만달러), 드웨인 언더우드 주니어(102만5000달러) 등 연봉 조정 대상 선수들과 협상을 마쳤다.

머니s
content@www.newsbell.co.kr

[스포츠] 랭킹 뉴스

  • '美친 것 아냐…'→하룻밤에 맥주 70병 드링킹한 인터밀란 MF→"난 알코올 중독자…코로나 시기에 완전히 망가졌다" 충격 고백
  •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 한국 남자축구계에 만화 같은 선수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
  • "자발적으로 부족함을 채우는 문화" 호부지가 공룡군단에서 진짜 바꾸고 싶은 것…투손에서 심화, 창원에서 결실
  • '충격' 첼시 '역대급 유리몸' 등장...'또' 햄스트링 부상→레스터전 결장 예정, "포기하지 않겠다" 다짐
  • 심사위원 만장일치 MVP에 "무례하다다" 1위표 없이 '2번째 남자'가 된 24세 유격수

[스포츠] 공감 뉴스

  • 딩하오, 삼성화재배 2연패…신진서 꺾고 우승 목표 세워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LG 지옥훈련 성과 있었다→염갈량 만족 "백업 주전 성장, 기대만큼 잘 됐다" [MD이천]
  • 이정후 SF 리드오프로 2025시즌 개막전 복귀한다…美기분좋은 전망, 아다메스 뒷모습 바라볼까
  • "한국 체육 부활 이끌 것" 유승민 전 IOC 위원, 대한체육회장 출마…12월 3일 기자회견 개최
  •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 “2045년까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깜짝' 놀랄 계획 공개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천안시 소식]AI 활용 장기간 자리잡은 텐트와 캠핑카 단속

    뉴스 

  • 2
    美 법무부, 구글(GOOGL.O)에 앤트로픽과 거래 금지 권고

    뉴스 

  • 3
    [르포] 11월 영하의 날씨에도 ‘모기와의 전쟁’은 계속

    뉴스 

  • 4
    박용철 군수, AI 방역현장 찾아 방역 및 예방 철저 당부

    여행맛집 

  • 5
    강화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웰니스 산업 거점 지역 조성’ 박차

    여행맛집 

[스포츠] 인기 뉴스

  • '美친 것 아냐…'→하룻밤에 맥주 70병 드링킹한 인터밀란 MF→"난 알코올 중독자…코로나 시기에 완전히 망가졌다" 충격 고백
  •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 한국 남자축구계에 만화 같은 선수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
  • "자발적으로 부족함을 채우는 문화" 호부지가 공룡군단에서 진짜 바꾸고 싶은 것…투손에서 심화, 창원에서 결실
  • '충격' 첼시 '역대급 유리몸' 등장...'또' 햄스트링 부상→레스터전 결장 예정, "포기하지 않겠다" 다짐
  • 심사위원 만장일치 MVP에 "무례하다다" 1위표 없이 '2번째 남자'가 된 24세 유격수

지금 뜨는 뉴스

  • 1
    3년이나 탔는데 “이게 말이 안된다”…미국이 ‘홀딱’ 반한 한국차

    차·테크 

  • 2
    해외서 제대로 인기 몰이 중인 한국 드라마, '촬영지'에도 관심 쏠렸다

    연예 

  • 3
    "전북 남원에 세계 최대 화석박물관 들어선다"

    뉴스 

  • 4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연예 

  • 5
    "정동원, 추진력 있어...많이 베풀수록 더 사랑받을 것" ('주트풀이')

    연예 

[스포츠] 추천 뉴스

  • 딩하오, 삼성화재배 2연패…신진서 꺾고 우승 목표 세워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LG 지옥훈련 성과 있었다→염갈량 만족 "백업 주전 성장, 기대만큼 잘 됐다" [MD이천]
  • 이정후 SF 리드오프로 2025시즌 개막전 복귀한다…美기분좋은 전망, 아다메스 뒷모습 바라볼까
  • "한국 체육 부활 이끌 것" 유승민 전 IOC 위원, 대한체육회장 출마…12월 3일 기자회견 개최
  •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 “2045년까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깜짝' 놀랄 계획 공개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천안시 소식]AI 활용 장기간 자리잡은 텐트와 캠핑카 단속

    뉴스 

  • 2
    美 법무부, 구글(GOOGL.O)에 앤트로픽과 거래 금지 권고

    뉴스 

  • 3
    [르포] 11월 영하의 날씨에도 ‘모기와의 전쟁’은 계속

    뉴스 

  • 4
    박용철 군수, AI 방역현장 찾아 방역 및 예방 철저 당부

    여행맛집 

  • 5
    강화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웰니스 산업 거점 지역 조성’ 박차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3년이나 탔는데 “이게 말이 안된다”…미국이 ‘홀딱’ 반한 한국차

    차·테크 

  • 2
    해외서 제대로 인기 몰이 중인 한국 드라마, '촬영지'에도 관심 쏠렸다

    연예 

  • 3
    "전북 남원에 세계 최대 화석박물관 들어선다"

    뉴스 

  • 4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연예 

  • 5
    "정동원, 추진력 있어...많이 베풀수록 더 사랑받을 것" ('주트풀이')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