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에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연장전까지 이어갔지만 결국 3대 3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승부차기로 결국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전 세계로 아르헨티나의 승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혹시 이번 월드컵, 메시를 위해서 시나리오 쓰여진게 아닐까..?’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아르헨티나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게 36년 만이라고 하는데, 지금 리오넬 메시 나이가 36살이다”라며 모든 시나리오는 메시를 위해 짜여진것들이었다는 주장을 했다.
이 글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메시! 메시 외치기만 했지.. 나이를 생각 못해봤네?”, “헐.. 진짜 메시가 태어난 것은 월드컵 우승 국가로 만들기 위한 GOD의 장난인가..?”, “전혀 나이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오.. 나도 왜 그 생각을 못했지..?”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시가 이번에 갱신할지도 모르는 이색기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는데, 글쓴이의 말에 따르면 “메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메시가 작성한 게시물 좋아요가 역대 올타임 순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쓴이는 “메시가 글 작성하고 39분 만에 천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7시간 지났는데, 좋아요가 3350만이며 이 수치로도 역대 3위인데 새로고침 할 때마다 몇만씩 올라가는 중이다”라고 했다.
결국 해당 게시물은 19일 오후 4시 메시가 작성한 게시물은 5천만 개를 넘기며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이 됐다.
현재 22일 오전 9시 기준 7073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트로피를 안고서 잠자는 모습이 하루 만에 5013개를 기록했다.
기존 역대 인스타그램 좋아요 1위는 ‘월드 레코드 에그’의 ‘달걀 글’이다.
다음으로 역대 2위 좋아요가 나온 게시물은 2022년 11월에 호날두가 올렸던 루이뷔통 광고 이미지 글이 2위다.
현재 이 두 스포츠 스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메시 4억 명, 호날두 5억 1천900백만 명이다.
다음으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게시물은 ‘메시가 완벽한 GOAT가 된 이유’라는 게시물로 내용에는 여러 트로피 앞에 서있는 메시의 뒷모습만 보이는 사진 한 장이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중 한 명은 다음과 같이 댓글을 남기고 베스트 댓글이 되었다. “저 트로피들 보니까 걍 사람이 아님”
한편, 현재 메시는 자택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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