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스포츠 유태현 기자) 매년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는 신인 선수들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는다. 현재 아디다스와 계약하고 있는 선수는 트레이 영(애틀랜타 호크스),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 등이 있다.
이번 계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뛰는 베네딕트 매서린이다.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뽑힌 매서린은 현재 평균 17.8득점 4.1리바운드 1.6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현재 7위에 위치한 인디애나에 주요 자원이다.
다음은 새크라멘토 킹스의 키건 머리이다. 머리는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로 뽑혔다. 현재 평균 11.6득점 4리바운드 0.8 도움을 기록하며 킹스의 엔진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시즌 킹스는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으나, 머리가 올 시즌 팀 순위 상승 요인이다.
이 밖에도 휴스턴 로키츠에서 뛰는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마이애미 히트의 포워드 니콜라 요비치, 밀워키 벅스 포워드 마존 뷰챔프, 오클라호마 시티 포워드 우스만 디엥과 제일런 윌리엄스, 유타 재즈 센터 워커 케슬러, 워싱턴 위저즈 가드 조니 데이비스, 시카코 불스 포워드 데일런 테리, 샌안토니오 스퍼스 가드 블레이크 웨슬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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