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일본,대만의 국가대항전이 다시 펼쳐진다.
15일(한국 시간) 일본 현지 매체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내년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제2회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가 열린다”고 보도했다.
APBC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일본야구기구(NPB)·대만프로야구기구(CPBL) 등 3개국 프로야구 기구가 참가하는국가대항전으로 대회 출전 선수는 24세 이하 혹은 프로 3년 차 이하로 제한되며 와일드카드는 3장이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17년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1회 대회에서 일본에 0-7로 패해 준우승했다.
당시 대회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현 샌디에이고)와 이정후가 활약하며 국제적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대한민국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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