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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선수들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지난 25일 ‘토트넘이 핵심 선수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와의 재계약과 함께 새 시즌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확실히 벤탄쿠르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 토트넘은 더 나은 팀이 된다. 토트넘 팬들은 레비 회장의 소극적인 투자를 비난하고 있지만 벤탄쿠르와의 재계약은 잠시나마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탄쿠르 재계약에 기뻐할 것이다. 벤탄쿠르는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는 중요한 존재’라는 뜻을 나타냈다.
벤탄쿠르는 올 시즌 잇단 부상으로 인해 고전했다. 또한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기도 했다. 벤탄쿠르는 FA로부터 7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고 토트넘은 항소했지만 FA는 토트넘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벤탄쿠르는 지난 6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에 대해 “손흥민 사촌의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답했다. 벤탄쿠르의 발언은 논란이 됐다. 다수의 영국 매체는 동양인은 모두 비슷하게 생겼다는 인식을 하게하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27일 ‘벤탄쿠르가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 후 토트넘 팬들은 새로운 계약이 필요한 선수 6명을 지목했다’며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이 로메로 등과의 재계약을 요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누구보다 먼저 로메로와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손흥민과 재계약을 해야 한다’ 등 다양한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최근 다양한 클럽 영입설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7일 ‘빅클럽들의 관심으로 인해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타를 잃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고 손흥민은 더 큰 야망을 가진 클럽으로 이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언급했다.
영국 더타임즈는 26일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만료가 1년 남짓 남았지만 손흥민을 이적시킬 의사가 전혀 없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은퇴하는 것을 원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설득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손흥민과의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대신 계약기간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발표했고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지난 25일 ‘맨유는 월드클래스 공격수 영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맨유는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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