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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팀 ‘충격 이적’ 다가온다! 리버풀, 맨유 출신의 ‘악마의 재능’ 영입 관심…’1135억’ 지불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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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슨 그린우드./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슨 그린우드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메이슨 그린우드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손에 넣었다/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충격적인 이적이 벌어질 수도 있다. 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 메이슨 그린우드(마르세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풋볼 365’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를 영입하기를 희망하는 클럽 중 하나”라며 “마르세유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은 주목 받았는데 리버풀이 그린우드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로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가장 큰 장점은 양발 사용 능력과 골 결정력이다. 빠른 타이밍의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며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드는 오프더볼 움직임까지 갖추고 있다.

2007년 맨유에 입단한 그린우드는 2018년 첫 프로 계약을 맺은 뒤 2018-19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9-20시즌부터 맨유의 주전 오른쪽 윙어 자리를 꿰차며 49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메이슨 그린우드/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슨 그린우드/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그의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그린우드는 2021-22시즌 도중 여자친구를 강간 및 폭행한 혐의로 1군에서 퇴출 당했다. 그의 여자친구가 소송을 취소하며 그린우드는 무죄 판정을 받았지만 맨유는 그린우드의 1군 복귀 불가를 선언했다.

결국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그린우드는 헤타페에서 36경기 10골 6도움을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시즌이 끝난 뒤 그린우드는 헤타페 올해의 선수상까지 손에 넣었고, 올 시즌을 앞두고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했다.

그린우드는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린우드는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작렬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고, 23경기 14골 3도움으로 현재 리그앙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마르세유도 그린우드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앙 2위를 달리고 있다.

마르세유 메이슨 그린우드./메이슨 그린우드 SNS
마르세유 메이슨 그린우드./메이슨 그린우드 SNS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그린우드는 올 시즌 초반부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파리 셍제르망(PSG)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가 모두 그린우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최근에는 리버풀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리버풀은 거액의 이적료도 지불할 계획이다. ‘풋볼 365’는 “리버풀과 뮌헨, 유벤투스는 모두 7500만 유로(약 1135억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만약 이적이 이뤄진다면 리버풀이 맨유 유스 선수를 영입하는 충격적인 이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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