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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7일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경쟁 구도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올 시즌 처음으로 포지션 경쟁을 통해 센터백 조합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경쟁도 치열해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믿음직한 수비수로 여겨졌지만 다이어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우파메카노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김민재는 올 시즌 초반 수비진의 리더로 활약했지만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토는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FCB인사이드는 김민재에 대해 ‘김민재는 올 시즌 전반기 동안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서 절대적인 선수로 여겨졌다. 뛰어난 결투 능력과 위치 선정 능력으로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면서도 ‘겨울 휴식기 이후 김민재의 경기력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 패스 성공률은 94.3%로 여전히 믿음직한 볼 배급 능력을 선보이지만 예상치 못한 실수로 인해 안정감이 위협받고 있다. 아킬레스건 통증을 겪으며 경기에 나서는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가 다시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는다면 계속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토의 등장으로 심각한 경쟁이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이토에 대해선 ‘부상에서 복귀한 후 설득력있는 활약을 펼쳤고 자신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토는 기술적으로 뒤어나고 볼을 다루는데 차분하고 다재다능하다. 왼쪽 윙백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실제로는 센터백으로 활약할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선수다. 이토는 깔끔한 패스, 예측 능력, 적절한 포지션 선정으로 콤파니 감독의 철학에 완벽하게 맞을 수 있다’며 ‘이토의 빌드업 능력은 여전히 빌드업에서 약점을 보이는 김민재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토가 현재의 폼을 유지하고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친다면 김민재 또는 우파메카노의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가능성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토는 지난 24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한 가운데 이토는 팀 동료 올리세, 무시알라와 함께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콤파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6-7개월이 지난 후 이토가 활약하는 순간이 왔다. 오랫동안 팀에 없었지만 이토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우리 클럽에서 매우 귀중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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