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물은 고이면 썩는다”… 박문성, 정몽규 4연임 성공하자 ‘작심 발언’ 내뱉었다

위키트리 조회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의 작심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왼쪽)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오른쪽)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 유튜브 '엠빅뉴스', 뉴스1
(왼쪽)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오른쪽)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 유튜브 ‘엠빅뉴스’, 뉴스1

정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제55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신문선 명지대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을 제쳤다.

정 회장은 2013년 첫 당선 이후 이번까지 4연임에 성공했다. 2029년에 임기를 마치면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과 같이 16년 동안 대한축구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정 회장은 선거인단 192명 중 유효표 182표 가운데, 156표를 얻어 85.7%의 지지율로 결선 없이 당선됐다.

박 위원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닫힌 구조로 진행된다”며 “사실상 체육관 선거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 산하에 한국프로축구연맹, 여자축구연맹, 17개 시·도축구협회가 있다”며 “이 중 약 60명(30%)이 당연직으로 선거인단에 포함된다. 축구협회 산하 연맹이나 시·도 협회장들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정몽규 신임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당선 후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정몽규 신임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당선 후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선거인단도 선수, 감독, 심판, 동호회 인원 등 축구계 종사자로 구성된다. 이들이 축구회관에 직접 가서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의 생계가 걸려 있다. 정 회장에 반대하는 투표를 하거나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면 이 바닥에서 먹고 살기 힘들다. 그래서 반기를 들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은 “여론에서는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이 많다. 하지만 체육계의 수직적인 상하 관계가 강해 선거 결과는 다르게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행자가 “지자체 단체장도 세 번까지만 연임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자 박 위원은 “그 이유가 있지 않겠나. 물이 고이면 썩듯이 너무 오래 자리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3~4번 연임하려면 예외 적용을 받아야 한다. 이를 공정위원회가 심사하지만, 위원회 구성도 기존 회장이 결정한다. 결국 연임 여부는 현직 회장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야기하고 있다. / 유튜브 'CBS 김현정의 뉴스쇼'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야기하고 있다. / 유튜브 ‘CBS 김현정의 뉴스쇼’

매일 보는 나만의 운세 리포트! 오늘 하루는 어떨까?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스펠맨 24득점 맹활약' DB, 한국가스공사에 89-80 승리→5위 추격 성공...LG, 삼성에 12점 차 승리
  • 토트넘 손흥민 방출설은 헛소리…'종신 계약 원하는 토트넘, 손흥민 설득 실패했다'
  • 오타니·소토에겐 거액 쓰려고 했는데…토론토, 왜 괴수의 아들에겐 주춤할까 “말이 안 돼” 일침
  • "새로운 구종을 연습했다" 신무기 예고한 마법사 에이스, 좌타자 상대 해법 찾나 "완성도는 60~70%" [MD오키나와]
  • 진짜 미쳤나! '죽어라 구호+원숭이 흉내'→인종차별 겪었던 日 공격수 팀 홈 팬들 선 넘은 행동
  • '맨시티의 언성히어로였다'…손흥민 슈팅 선방 에데르송, 맨시티 최고 평점 극찬

[스포츠] 공감 뉴스

  • '4언더파' 김아림 상승세 미쳤다, LPGA HSBC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 자유투로만 12득점+성공률 92.3%! 'MVP 후보' SGA 27득점→OKC, 브루클린에 大역전승
  • "솔직히 日 소견 믿기 힘들다" 김무신 사태 겪은 삼성, 김영웅·레예스는 철저하게 관리한다 [MD오키나와]
  • "제 스타일을 알게 된 것 같아요"…'슈퍼스타' 김도영 더 무서워진다, 수비까지 안정감 찾았다 [MD오키나와]
  • '남자도 반하겠네' 선배 눈높이 맞추는 치명적인 미소...닮은 점이 많은 두 선수의 만남 [유진형의 현장 1mm]
  • "관중석에서 보는 것 힘들어, 빨리 복귀해 팀 도울 수 있기를"...'철강왕' 황인범, 빠른 부상 회복 다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 “중국차한테도 지는 테슬라?” 테슬라 주식 당장 빼야 하는 이유
  • “이러니 현대차가 안팔리지” 아이오닉9의 강력한 라이벌, 리비안 R1 한정판 출시
  • “싼타페 타는 아빠들 오열” 내 차보다 좋으면 어떡하냐 난리난 상황
  • “한국이 제일 싸다고?” 테슬라 일론 머스크 좌절하게 만든 이 차의 정체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현대자동차그룹-삼성전자, 기술 혁신 위해 힘 합쳐

    차·테크 

  • 2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효과 논란 재점화...실효성 우려 속 비급여 치료 급증 ‘합리적 처방 절실’

    뉴스 

  • 3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정비사업 착수…국·도비 119억 확보

    뉴스 

  • 4
    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도 시국선언…“尹 대통령 탄핵, 국가 반란 세력의 합작에 의한 내란”

    뉴스 

  • 5
    선관위 고용세습의 민낯…‘그들만의 세상’ 성역화로 만든 헌재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스펠맨 24득점 맹활약' DB, 한국가스공사에 89-80 승리→5위 추격 성공...LG, 삼성에 12점 차 승리
  • 토트넘 손흥민 방출설은 헛소리…'종신 계약 원하는 토트넘, 손흥민 설득 실패했다'
  • 오타니·소토에겐 거액 쓰려고 했는데…토론토, 왜 괴수의 아들에겐 주춤할까 “말이 안 돼” 일침
  • "새로운 구종을 연습했다" 신무기 예고한 마법사 에이스, 좌타자 상대 해법 찾나 "완성도는 60~70%" [MD오키나와]
  • 진짜 미쳤나! '죽어라 구호+원숭이 흉내'→인종차별 겪었던 日 공격수 팀 홈 팬들 선 넘은 행동
  • '맨시티의 언성히어로였다'…손흥민 슈팅 선방 에데르송, 맨시티 최고 평점 극찬

지금 뜨는 뉴스

  • 1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7% vs '민주당' 34%...대선후보 호감도 '이재명' 37% vs '김문수' 28%

    뉴스 

  • 2
    MB “반도체 기업, 한계 왔다…정부 지원책 절실”

    뉴스 

  • 3
    정성호 “이재명 대통령 당선시 재판 진행할 수 없다”

    뉴스 

  • 4
    티젠, 창립 25주년 맞아 '발효 전문가' 비전 BTSF 선포

    뉴스 

  • 5
    [2025 청년이 왔다①] “2030세대 여성의 반윤 정서, 계엄 사태로 폭발해”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4언더파' 김아림 상승세 미쳤다, LPGA HSBC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 자유투로만 12득점+성공률 92.3%! 'MVP 후보' SGA 27득점→OKC, 브루클린에 大역전승
  • "솔직히 日 소견 믿기 힘들다" 김무신 사태 겪은 삼성, 김영웅·레예스는 철저하게 관리한다 [MD오키나와]
  • "제 스타일을 알게 된 것 같아요"…'슈퍼스타' 김도영 더 무서워진다, 수비까지 안정감 찾았다 [MD오키나와]
  • '남자도 반하겠네' 선배 눈높이 맞추는 치명적인 미소...닮은 점이 많은 두 선수의 만남 [유진형의 현장 1mm]
  • "관중석에서 보는 것 힘들어, 빨리 복귀해 팀 도울 수 있기를"...'철강왕' 황인범, 빠른 부상 회복 다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 “중국차한테도 지는 테슬라?” 테슬라 주식 당장 빼야 하는 이유
  • “이러니 현대차가 안팔리지” 아이오닉9의 강력한 라이벌, 리비안 R1 한정판 출시
  • “싼타페 타는 아빠들 오열” 내 차보다 좋으면 어떡하냐 난리난 상황
  • “한국이 제일 싸다고?” 테슬라 일론 머스크 좌절하게 만든 이 차의 정체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추천 뉴스

  • 1
    현대자동차그룹-삼성전자, 기술 혁신 위해 힘 합쳐

    차·테크 

  • 2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효과 논란 재점화...실효성 우려 속 비급여 치료 급증 ‘합리적 처방 절실’

    뉴스 

  • 3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정비사업 착수…국·도비 119억 확보

    뉴스 

  • 4
    자유와정의를실천하는교수모임도 시국선언…“尹 대통령 탄핵, 국가 반란 세력의 합작에 의한 내란”

    뉴스 

  • 5
    선관위 고용세습의 민낯…‘그들만의 세상’ 성역화로 만든 헌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7% vs '민주당' 34%...대선후보 호감도 '이재명' 37% vs '김문수' 28%

    뉴스 

  • 2
    MB “반도체 기업, 한계 왔다…정부 지원책 절실”

    뉴스 

  • 3
    정성호 “이재명 대통령 당선시 재판 진행할 수 없다”

    뉴스 

  • 4
    티젠, 창립 25주년 맞아 '발효 전문가' 비전 BTSF 선포

    뉴스 

  • 5
    [2025 청년이 왔다①] “2030세대 여성의 반윤 정서, 계엄 사태로 폭발해”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