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손흥민 전성기 언제 끝날 것 같나?’…’답변 거부’ 포스테코글루 발끈 “쏘니는 예측 불가능한 선수”

마이데일리 조회수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포스테코글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포스테코글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감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TBR은 26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관련해 클럽 경영진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손흥민이 떠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기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지만 올 시즌 부진으로 인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언급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은퇴하기를 원하지만 장기 계약을 하지 않았다. 오도베르, 무어, 양민혁은 모두 왼쪽 윙의 잠재적 후임자로 언급되고 있고 손흥민의 이적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없는 팀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부상 없이 활약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토트넘 선수 중 한 명이고 많은 경기에 출전해야 했다. 토트넘은 최근 주중 경기가 없었고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휴식을 가지며 여유를 가지게 됐다. 손흥민이 휴식 후 입스위치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피로가 손흥민의 부진에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6일 영국 BBC 등을 통해 손흥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얼마나 더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지만 손흥민은 최근 휴식으로 이득을 봤다. 에너지를 회복한 일주일을 보낸 후 지난 경기에서 손흥민이 뛰어난 모습을 보인 것을 봤다. 손흥민은 이전에도 훌륭했다. 손흥민 같은 선수가 얼마나 오랜 시간 활약을 이어갈지 예측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손흥민 같은 선수는 어떤 확률에도 굴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도 토트넘은 고전했지만 손흥민의 기록은 여전히 쌓일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톱5에 포함되는 윙어다. 손흥민은 지난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톱5에 포함된 윙어”라고 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수준의 선수는 많지 않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자신의 포지션에서 상위 10%안에 포함되는 선수다. 그것이 사실”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영국 미러는 26일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앞으로도 계속 빛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입스위치전 활약을 지켜보면서 손흥민의 스피드가 저하될 조짐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입스위치전 활약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통산 70골-7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11번째 70-70을 달성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시어러, 오언, 케인 같은 선수들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출신 해설가 대니 머피는 영국 BBC를 통해 “손흥민은 다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고 상대를 제압할 것 같은 모습과 함께 자신감이 넘쳤다. 입스위치 수비수 데이비스는 브레넌 존슨이 어디에 있는지 보지 못했고 손흥민의 수준급의 플레이와 함께 브레넌 존슨은 쉽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네가 이율예야?" 친목왕 강민호, SSG 신예 포수 격려+방망이 선물까지…"이 배트로 꼭 홈런 칠 것" [MD오키나와]
  • '손흥민, 노쇠화 다른 선수들처럼 미드필더 포지션 이동은 없다'…포스테코글루 "손흥민 강점은 스피드가 아니다"
  • 정찬성과 챔프전 벌였던 '폭군 파이터', UFC 315 출격 확정! 알도, 자하비와 밴텀급 맞대결
  • 오타니와 헤어진 6103억원 슈퍼스타의 몰락, 그리고 새출발 ”처음엔 이상할 수 있지만…”
  • '켐바오 18도움+박종하 깜짝 19득점' 소노, 95-85 승리→KCC, 8연패 수렁...'해먼즈 더블더블' KT, 정관장 63-56로 제압
  • 0-0 접전 끝에 결국… 일본과 3·1절 결승 기대하던 한국 대표팀, 뼈아픈 소식 전해졌다

[스포츠] 공감 뉴스

  • KIA 최형우와 함께했던 나날들…31세 대기만성 스타가 달라진다? 개막까지 1개월, 천천히 달아오른다
  • U20 축구대표, 아시안컵 결승 진출 좌절…사우디에 2대3 승부차기 '패'
  • "우리가 돕지 못하고 있다!"...'포르투갈 천재' 16G 연속 '무득점' 기록한 '1290억 스트라이커' 두둔
  • 외야수→내야수→외야수→또다시 내야수? 이해 안되는 라이벌 3루수 "외야수 GG인데 왜?"
  • '반상의 수호신' 신진서, 난양배 결승 1국서 中왕싱하오에 불계승
  • '손흥민 이적시키지 말아라'…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레비 회장에게 요청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 “대치동 엄마들은 포르쉐 없으면 안 돼” 이수지, 포르쉐 카이엔으로 ‘도치맘’ 완벽 빙의
  • “이러니 안 팔리지” 정신 못 차린 르노, 이랬다 저랬다 그랑 콜레오스 고무줄 가격
  • “이 차 나오면 카니발·스타리아 폭망” 비교불가 최고급 미니밴 공개
  • “아이오닉9 산다고? 480만원이나 내렸는데?” 가격 인하한 EV9 얼마나 가성비 있을까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물류 인프라 내년까지 3조 추가투자…"2027년엔 전국이 '쿠세권'"

    뉴스 

  • 2
    복지부 "수급추계위 통한 내년 의대 정원, 4월 15일까지 조정 가능"

    뉴스 

  • 3
    “연봉 1억 2800만 원”…삼성전자 입사자 절반 이상이 퇴직하는 현실 이유

    경제 

  • 4
    이대생 33명 ‘尹 탄핵 반대’ 시국선언… 총학 ‘탄핵 찬성’ 맞불, 野 서영교 의원도 등장

    뉴스 

  • 5
    김동연 "대한민국 살릴 기후경제 비전 있다"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네가 이율예야?" 친목왕 강민호, SSG 신예 포수 격려+방망이 선물까지…"이 배트로 꼭 홈런 칠 것" [MD오키나와]
  • '손흥민, 노쇠화 다른 선수들처럼 미드필더 포지션 이동은 없다'…포스테코글루 "손흥민 강점은 스피드가 아니다"
  • 정찬성과 챔프전 벌였던 '폭군 파이터', UFC 315 출격 확정! 알도, 자하비와 밴텀급 맞대결
  • 오타니와 헤어진 6103억원 슈퍼스타의 몰락, 그리고 새출발 ”처음엔 이상할 수 있지만…”
  • '켐바오 18도움+박종하 깜짝 19득점' 소노, 95-85 승리→KCC, 8연패 수렁...'해먼즈 더블더블' KT, 정관장 63-56로 제압
  • 0-0 접전 끝에 결국… 일본과 3·1절 결승 기대하던 한국 대표팀, 뼈아픈 소식 전해졌다

지금 뜨는 뉴스

  • 1
    거제시, ‘계약 서류 간소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뉴스&nbsp

  • 2
    “무조건 통한다” .. 든든한 정부의 지원 속, 해외서 ‘초대박’ 칠까

    뉴스&nbsp

  • 3
    진짜 미쳤다…이마트, 딱 4일 간 최대 50% '역대급 특가' 소식 떴다

    여행맛집&nbsp

  • 4
    신선한 소재, 생생한 이야기, 새로운 강하늘… ‘스트리밍’  

    연예&nbsp

  • 5
    기아, 고객 참여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 오픈

    차·테크&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KIA 최형우와 함께했던 나날들…31세 대기만성 스타가 달라진다? 개막까지 1개월, 천천히 달아오른다
  • U20 축구대표, 아시안컵 결승 진출 좌절…사우디에 2대3 승부차기 '패'
  • "우리가 돕지 못하고 있다!"...'포르투갈 천재' 16G 연속 '무득점' 기록한 '1290억 스트라이커' 두둔
  • 외야수→내야수→외야수→또다시 내야수? 이해 안되는 라이벌 3루수 "외야수 GG인데 왜?"
  • '반상의 수호신' 신진서, 난양배 결승 1국서 中왕싱하오에 불계승
  • '손흥민 이적시키지 말아라'…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레비 회장에게 요청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 “대치동 엄마들은 포르쉐 없으면 안 돼” 이수지, 포르쉐 카이엔으로 ‘도치맘’ 완벽 빙의
  • “이러니 안 팔리지” 정신 못 차린 르노, 이랬다 저랬다 그랑 콜레오스 고무줄 가격
  • “이 차 나오면 카니발·스타리아 폭망” 비교불가 최고급 미니밴 공개
  • “아이오닉9 산다고? 480만원이나 내렸는데?” 가격 인하한 EV9 얼마나 가성비 있을까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추천 뉴스

  • 1
    물류 인프라 내년까지 3조 추가투자…"2027년엔 전국이 '쿠세권'"

    뉴스 

  • 2
    복지부 "수급추계위 통한 내년 의대 정원, 4월 15일까지 조정 가능"

    뉴스 

  • 3
    “연봉 1억 2800만 원”…삼성전자 입사자 절반 이상이 퇴직하는 현실 이유

    경제 

  • 4
    이대생 33명 ‘尹 탄핵 반대’ 시국선언… 총학 ‘탄핵 찬성’ 맞불, 野 서영교 의원도 등장

    뉴스 

  • 5
    김동연 "대한민국 살릴 기후경제 비전 있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거제시, ‘계약 서류 간소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뉴스 

  • 2
    “무조건 통한다” .. 든든한 정부의 지원 속, 해외서 ‘초대박’ 칠까

    뉴스 

  • 3
    진짜 미쳤다…이마트, 딱 4일 간 최대 50% '역대급 특가' 소식 떴다

    여행맛집 

  • 4
    신선한 소재, 생생한 이야기, 새로운 강하늘… ‘스트리밍’  

    연예 

  • 5
    기아, 고객 참여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 오픈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