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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과 챔프전 벌였던 ‘폭군 파이터’, UFC 315 출격 확정! 알도, 자하비와 밴텀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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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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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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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폭군이 다시 뛴다!’

‘폭군’ 조제 알도(39·브라질)이 UFC 옥타곤에 계속 선다. 지난해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와 UFC 밴텀급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오는 5월 11일 캐나다 콘트리올의 벨 센터에서 펼쳐지는 UFC 315에서 최근 5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애이먼 자하비(38·캐나다)와 주먹을 맞댄다.

종합격투기(MMA) 전적 32승 9패를 마크한 알도는 ‘살아 있는 전설’이다. 두 차례 U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냈고, 7회 타이틀 방어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3년 8월에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격돌해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정찬성의 저항에 꽤 고전했으나 4라운드 초반 TKO승을 거뒀다. 정찬성의 어깨 탈구 부상 틈을 파고들어 승전고를 울렸다.

2010년 UFC 페더급 초대 챔피언에 오른 그는 2015년 코너 맥그리거에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다. 맥그리거의 UFC 라이트급 월장으로 프랭키 에드가와 대결을 벌였다. 승리하면서 UFC 페더급 잠정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맥스 할로웨이에게 두 차례 패했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지면서 UFC 페더급 챔피언 탈환 꿈을 접었다.

밴텀급으로 무대를 옮겨 초반 고전했다. 말론 모라에스에게 졌고, 페트르 얀과 타이틀전에서도 패하면서 연패 늪에 빠졌다. 이후 부활에 성공했다. 말론 베라, 페드로 무뇨즈, 롭 폰트를 연파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그러나 2022년 8월 메랍 드발리쉬빌리에게 지면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알도. /게티이미지코리아
알도. /게티이미지코리아

MMA 무대에 작별을 고한 알도는 복싱 경기에 나서 2승 1무의 성적을 남겼다. 2023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리고 지난해 5월 UFC 301에 등장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조나탄 마르티네스를 상대해 판정승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UFC 307에서 마리오 바티스타에게 스플릿 판정패했다. 판정 논란이 고개를 들었고, UFC 315에서 명예 회복의 기회를 잡았다.

알도와 맞붙을 자하비는 6연승에 도전한다. MMA 전적 12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무뇨즈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현재 UFC 밴텀급 공식 랭킹 13위에 자리했다. 11위인 알도를 제압하면, 더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UFC 315에서는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가와 잭 델라 마달레나가 메인 이벤트에서 승부를 벌인다.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아 셰브첸코는 코메인 이벤트에서 마논 피오로트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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