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인권보호관’을 위촉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2025년 인권보호관 위촉식 및 워크숍을 통해 인권보호관 15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3에 근거한 인권보호관은 체육계 현장의 인권침해 조사, 조치 상황 등을 상시 점검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올해 위촉된 인권보호관은 종목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전국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권 침해 및 비리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이어 선수 ‧ 지도자 ‧ 대회 관계자 등과 함께 인권 보호 조치를 확인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체육계 인권침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인권보호관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권보호관 한 분, 한 분이 체육인 보호에 앞장서는 데 큰 기여를 해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24년 인권보호관 10명에서 올해 5명 더 늘어난 15명 위촉을 통해 현장에 종사하는 체육인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인권 보호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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