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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멀티출루→첫 선발 출전 무안타 ‘아직은 퐁당퐁당’, 페라자 ML 데뷔 꿈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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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요나단 페라자./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요나단 페라자./게티이미지코리아
한화 이글스 시절의 요나단 페라자./마이데일리
한화 이글스 시절의 요나단 페라자./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27)가 빅리그 생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뛰고 있는데 시범경기서 아직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페라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첫 경기였던 지난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교체로 한 타석 나와 삼진을 당했던 페라자는 두 번째 경기였던 2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는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한화 이글스 시절의 요나단 페라자./마이데일리
한화 이글스 시절의 요나단 페라자./마이데일리

이날은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날이었다. 하지만 안타를 생산해내지 못했다. 팀이 1-으로 앞선 2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페라자는 볼카운트 1-1에서 연속 스윙을 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 연속 슬라이더에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아쉬웠다. 페레자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호세 에르난데스의 6구째 89.3마일(약 143km)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7회초 2사에서 또 한 번 타석 기회가 찾아왔으나 대타 제이크 스나이더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페라자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와 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한국 무대를 밟았다.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했지만 빅리그 데뷔에는 실패했다. 한국 무대를 발판으로 메이저리그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시즌 초반 타격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3월 타율은 무려 5할(0.517)이 넘었다. 4월 타율 0.250으로 주춤하긴 했지만 홈런 5방을 터뜨렸다. 5월에는 타율 0.341 6홈런 17타점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5월 31일 대구 삼성전에서 수비를 하다 펜스에 부딪혀 부상을 당한 뒤 그래프가 확 꺾였다. 끝내 타격 페이스를 찾지 못한 페라자는 122경기 타율 0.257 24홈런 70타점 7도루 OPS 0.85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페라자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 다시 빅리그 데뷔를 노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페라자(오른쪽)와 노시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페라자(오른쪽)와 노시환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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