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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스트라이커 교체 확정! ‘HERE WE GO’ 맨유, 2명 영입 관심…”매주 스카우트 보고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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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오시멘, 빅토르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빅터 오시멘, 빅토르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를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와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오시멘과 요케레스를 주시하고 있다”며 “맨유는 두 선수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매우 업데이트를 통해 상황에 대한 정보를 받고 있다. 이번 여름 예산이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5위에 머물러있다. 감독 교체도 소용 없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루벤 아모림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아직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공격수 영입이 시급하다. 맨유는 리그 26경기에서 30골밖에 넣지 못했다. 그중 스트라이커인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는 단 5골밖에 합작하지 못했다. 따라서 맨유는 스트라이커 교체까지 고려하고 있다. 실제로 겨울 이적시장 기간 호일룬과 지르크지의 매각설이 나왔다.

빅터 오시멘/게티이미지코리아
빅터 오시멘/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이번 여름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노리고 있다. 오시멘과 요케레스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주력을 활용한 라인 브레이킹과 공중볼 경합 능력이 그의 장점으로 꼽힌다.

2020년 여름 SSC 나폴리로 이적한 오시멘은 2022-23시즌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했고,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 A 정상에 올려놓았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나폴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17골 3도움으로 건재함을 과시했고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높은 주급을 요구하며 이적은 무산됐고 오시멘은 나폴리 1군 명단에서 제외되고 등번호까지 빼앗기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빅터 오시멘/게티이미지코리아
빅터 오시멘/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은 대성공이었다. 오시멘은 튀르키예 리그에서 14골 4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는 오시멘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맨유는 오시멘에게 구두 제안을 했다.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위해 그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맨유는 요케레스도 주목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국적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요케레스는 189cm의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스피드가 빠르고 라인 브레이킹이 장점으로 꼽힌다.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브롬마포이카르나 유스팀 출신의 요케레스는 2018년 1월 요케레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한 뒤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 요케레스는 코번트리로 완전 이적한 뒤 지난 시즌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스포르팅 리스본 빅토르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르팅 리스본 빅토르 요케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요케레스는 33경기 29골 10도움으로 포르투갈 리그를 폭격했고, 스포르팅은 요케레스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요케레스는 리그 22경기 23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요케레스는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옛 스승’ 아모림 감독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맨유가 둘 중 한 명 혹은 둘 다 영입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맨유가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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