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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과 환상 호흡’ 계속된다! 바이에른 뮌헨, 2030년까지 재계약 추진…獨 매체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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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다요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다요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뮌헨과 우파메카노의 계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계약 연장은 며칠 안에 마무리될 수 있다. 정보에 따르면 2030년까지 새로운 계약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스피드와 피지컬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센터백치고 장신은 아니지만 다부진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공격수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다. 발밑도 좋아 후방 빌드업을 통한 공격 전개에 능하다.

2004년 아마추어 축구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우파메카노는 2015년 잘츠부르크에 합류했다. 우파메카노는 잘츠부르크에 합류한 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냈고, 잘츠부르크의 같은 ‘레드불’ 사단의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우파메카노는 2017년 1월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뒤 2017-18시즌부터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찼다. 2019-20시즌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고 2020-21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다요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다요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2021년 우파메카노는 뮌헨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우파메카노는 이적 후 2022-23시즌까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힘든 시기를 보냈다.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리흐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고, 김민재와 함께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이적설까지 흘러나왔다. 라파엘 바란과 결별을 확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파메카노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뮌헨도 우파메카노 매각을 고려했으나 끝내 이적은 무산되고 말았다.

우파메카노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김민재와 센터백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우파메카노는 “김민재와 함께 뛰는 것은 매우 잘 맞는다”며 “그는 더 자신감이 생겼다. 이전의 나처럼 그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뮌헨은 주전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뮌헨과 우파메카노의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에 만료된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단 1년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재계약이 필요하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뮌헨의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는 “우파메카노는 우리가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와 매우 좋은 논의를 해왔다.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계약을 맺는다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환상 호흡이 계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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