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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명 집결 예상… 예매 3만 장 돌파하며 팬들 반응 난리난 주말 ‘K리그’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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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FC안양의 2025 K리그1 시즌 첫 맞대결이 예정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약 4만여 명의 관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월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 연합뉴스
지난해 3월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 연합뉴스

FC서울 구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기준 약 3만2000명이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킥오프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안양과 홈 경기 입장권을 예매했다.

이 가운데 안양 원정 팬은 4000~5000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서울 측은 경기를 찾는 최종 관중 수가 4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과 안양은 ‘연고지’로 얽힌 관계다.

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1983년 충청도를 기반으로 한 축구팀 ‘럭키 금성 황소’가 창단했다. 당시 연고나 지역 기반이 무의미했기에 ‘럭키 금성’은 전국을 돌며 경기를 치렀고, 1990년 연고지 정책 시행과 함께 서울에 자리를 잡았다.

이듬해 ‘LG 치타스’라는 새 이름을 달고 서울 동대문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던 중 ‘서울 공동화 정책’에 따라 ‘LG 치타스’는 안양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서울 공동화 정책’은 서울 연고 팀을 지방으로 보내는 것이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비어 있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하기 위해 ‘안양 LG 치타스’가 상경했고, 이름을 ‘서울FC’로 바꿨다. 팬들만 남긴 채 축구팀이 사라진 안양은 2013년 시민구단 FC 안양을 출범해 K리그2에 나섰다.

2017년 4월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FA컵 32강전 FC서울과 FC안양의 경기. FC안양 서포터즈가 연막탄을 이용해 응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17년 4월 1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FA컵 32강전 FC서울과 FC안양의 경기. FC안양 서포터즈가 연막탄을 이용해 응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두 팀은 대한축구협회(FA)컵(현 코리아컵)에서 만난 적 있다. 2017년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서울이 안양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당시 안양 팬들은 킥오프에 앞서 대규모 홍염과 팀의 상징 색깔인 자주색 연막탄을 터트리며 응원의 열기를 높였다. 화약과 총포류를 경기장에 반입할 수 없다는 대한축구협회 규정에도 홍염과 연막탄으로 안양 선수들의 승리욕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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