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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파운드’ 먹튀 결국 맨시티 떠난다, ‘인내심 폭발’ 결단 내렸다!…”이번 여름 떠날 가능성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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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잭 그릴리시를 판매한다.

영국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여름 8명의 주축 선수들을 방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릴리시도 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올 시즌 맨시티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출범 이후 최초 4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맨시티였지만, 올 시즌에는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현재 승점 44점으로 4위에 머무른 상황이다. 1위 리버풀과 승점 차는 17점이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리그컵(EFL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한 상황이다. 사실상 우승 가능성이 남은 대회는 FA컵뿐이다. 3월 2일 플리머스 아가일과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낸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여러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고, 과르디올라는 이들 중 일부를 이적시키며 고령화된 스쿼드를 개편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중 한 명이 그릴리시다. 그릴리시는 지난 2021년 8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817억 원). 하지만 맨시티 이적 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뷔 시즌 39경기에 나와 6골 4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으며 2022-23시즌 50경기 5골 11도움, 2023-24시즌 36경기 3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적어냈다.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와 필 포든./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와 필 포든./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에는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24경기에 나와 2골 5도움을 기록 중인데, PL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는 단 6경기에 불과하다. 지난해 12월 21일 애스턴 빌라전 선발 출전 이후 PL 2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으며 모두 교체로 나온 것이다.

‘미러’는 “그릴리시는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올 시즌 PL에서 단 6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며 “그릴리시는 올해 말 기준으로 30세 이상이 되는 시티 선수 10명 중 한 명이며, 이들 중 다수는 전성기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고 했다.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게티이미지코리아

그릴리시만 맨시티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 ‘미러’는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존 스톤스, 마테오 코바치치, 일카이 귄도안, 에데르송, 카일 워커 등의 이적 제안을 들을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방출 작업은 맨시티가 이미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시티는 올 1월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와 비토르 헤이스,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를 영입하며 젊은 선수층을 강화했다”며 “또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렌의 수비수 주마 바와 리버 플레이트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영입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어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와 유벤투스 풀백 안드레아 캄비아소도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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