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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복귀하면 팀에 자리 없다’…토트넘, 베르너 영입 거부 조기 통보 ‘미국으로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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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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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에 임대 합류해 있는 선수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TBR은 19일 ‘토트넘은 올 시즌 종료 후 텔 완전 영입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텔은 런던에서의 삶을 좋아하고 영국 문화를 즐기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텔을 완전 이적 시키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이 올 시즌 임대 종료 후 텔을 의무적으로 영입하는 조항을 계약에 넣으려고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도 텔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4일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텔을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토트넘은 텔이 동의해야만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 토트넘은 텔을 임대 영입하면서 계약에 완전 영입 옵션을 삽입하려는 시도는 성공했다. 완전 영입을 위한 이적료는 5500만유로인지 6000만유로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완전 영입 옵션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텔의 완전 이적을 원하지만 여전히 결정권은 텔에게 있다.

토트넘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르너 역시 토트넘의 완전 영입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20일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너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1200만유로를 지불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것’이라며 ‘베르너는 토트넘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다. 베르너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단 1골만 넣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베르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관계가 끝났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것이지만 라이프치히는 베르너를 자매 클럽인 뉴욕 레드불로 보낼 수도 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 앞서 라이프치히에 베르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전달할 것이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를 떠나 뉴욕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양민혁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가운데 올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15일 열린 더비카운티와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잉글랜드 무대 첫 공격포인트에 성공했다.

QPR의 시푸엔테스 감독은 더비 카운티전을 마친 후 “양민혁의 활약은 아주 좋았고 기쁘다. 무릎에 약간의 부상이 있었지만 괜찮았고 양민혁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는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양민혁이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며 “양민혁은 우리의 경기 방식과 리그 속도에 아직 적응해야 한다. 양민혁은 우리와 매우 다른 리그에서 왔기 때문”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양민혁은 좋은 선수다. 양민혁은 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더비 카운티전 어시스트 상황에서 보여준 양민혁의 활약은 매우 훌륭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토트넘 디렉터 랑게는 지난 5일 “임대는 선수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모든 선수 중 80% 이상이 임대 경험이 있다.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수들도 발전을 위해 임대되기도 했다”며 “양민혁은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가지는 것이 경력에 있어 올바른 단계라고 생각했다. 여름에 팀에 복귀할 것이고 프리시즌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베르너/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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