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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거부했던 19세 신예 공격수, ‘생각보다 런던 괜찮네’…완전 이적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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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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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어렵게 임대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 신예 공격수 텔이 토트넘 완전 이적을 확정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이 지난 겨울 이적시장 마감 직전 영입한 텔은 지난 10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4-25시즌 FA컵 4라운드에서 토트넘 데뷔골을 터트렸다. 텔은 17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승리를 함께했다.

영국 매체 TBR은 19일 ‘텔은 토트넘 이적을 처음에 거부했고 아스날, 맨유와도 협상을 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후 극적 반전이 있었고 토트넘이 텔 영입을 발표했다. 텔 이적은 이적 시장 마감일에 공식 발표됐다’며 ‘텔은 토트넘 합류 이후 3경기에 출전했고 그 중 2경기가 선발 출전이었다.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경기에선 토트넘 데뷔골까지 넣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올 시즌 종료 후 텔 완전 영입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텔은 런던에서의 삶을 좋아하고 영국 문화를 즐기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텔을 완전 이적 시키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이 올 시즌 임대 종료 후 텔을 의무적으로 영입하는 조항을 계약에 넣으려고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도 텔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4일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텔을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토트넘은 텔이 동의해야만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 토트넘은 텔을 임대 영입하면서 계약에 완전 영입 옵션을 삽입하려는 시도는 성공했다. 완전 영입을 위한 이적료는 5500만유로인지 6000만유로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완전 영입 옵션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텔의 완전 이적을 원하지만 여전히 결정권은 텔에게 있다.

텔은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경기에서 토트넘 데뷔골에 성공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시어러는 “쿨루셉스키의 훌륭한 크로스였고 텔이 정말 잘했다. 정말 영리한 마무리 였다. 데뷔골은 텔에게 자신감과 함께 팀에 속해 있다는 믿음을 줄 것이다. 텔은 토트넘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월드컵 득점왕 출신 해설가 리네커는 “텔은 몇 가지 좋은 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절묘한 마무리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19일 ‘텔이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 솔랑케가 선발 출전하면 텔은 왼쪽 측면 공격수를 맡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손흥민은 벤치에 만족해야 할지 새로운 도전을 고려해야 할지 고심해야 할 것이다.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추가 공격수를 영입한다면 손흥민은 더 많은 경쟁에 직멸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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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 너무 비싼 영입인듯.

    맨유전만 가지고 텔을 평가하기 어렵지만 무시알라 등 뮌헨 주전들보다 한 수 아래 선수인듯. 원래 포지션이 손흥민과 겹치는 좌측 윙이 더 잘 맞기에 양민혁이 올 여름 복귀하면 텔과 완전이적 계약 안하는게 답인듯 함. 400억대면 모를까 600억 이상 선수는 절대 아님. 사실 솔랑케, 히살리송 모두 비싸게 2천억 넘게 들여 영입한 실패작임. 오히려 미드필더에 황인범이나 수비진에 설영우를 200억 주고 영입하는게 훨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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