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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진짜 떠난다! 맨체스터 시티, ‘리빌딩’ 선언→전담 기자 컨펌…’무패 우승 에이스’ 대체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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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비르츠, 케빈 더 브라위너./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리안 비르츠, 케빈 더 브라위너./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를 데려오고자 한다.

맨시티 소식에 정통한 잭 고헌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펩 과르디올라가 다음 시즌 노령화된 선수단을 개편하려고 하면서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비르츠를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 레버쿠젠은 현재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비르츠와 재계약을 맺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최대 장점은 전진 패스와 강력한 킥이다. 키패스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고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나선다.

쾰른 유스팀 출신의 비르츠는 2020년 레버쿠젠에 입단한 뒤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고 지난 시즌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우승을 이끌어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비르츠는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았지만 레버쿠젠 잔류를 선택했다. 비르츠는 올 시즌 레버쿠젠의 DFL-슈퍼컵 우승을 견인했고,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9골 9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비르츠는 레버쿠젠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비르츠와 레버쿠젠의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에 만료된다.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확실한 잔류와 더 높은 이적료를 얻기 위해 비르츠와 장기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

그러나 협상은 좀처럼 진전을 보이고 있지 않다. 이유는 바이아웃 때문이다. 비르츠 측은 1억 유로(약 15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원하고 있지만 레버쿠젠은 1억 5000만 유로(약 2260억원)를 원하고 있다.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이때 맨시티가 영입전에 다시 뛰어들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비르츠를 눈여겨보고 있다. 독일 ‘빌트’는 “과르디올라는 팀을 완전히 재구성하고자 하며 득점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공격을 구축하려 한다”고 전했다.

맨시티의 레전드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은 발표되지 않았고,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을 준비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직접 비르츠를 대체자로 낙점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고헌 기자는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 이후 세대의 미드필더를 강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맨시티는 비르츠가 필 포든과 잘 어울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뮌헨과 레알도 여전히 비르츠에게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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