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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토트넘 복귀 거부 ‘충격’→아스널 이적도 NO→이유는 단 한가지 ‘TNG’때문…맨유 레전드의 ‘속보이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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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토트넘이나 아스널 이적을 거부할 것이라고 한다. 우승 트로피를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토트넘 시절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은 해리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케인은 토트넘이나 아스널 이적을 거부할 것이라고 한다. 우승 트로피를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토트넘 시절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은 해리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케인은 토트넘이나 아스널 이적을 거부할 것이라고 한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해리 케인이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케인은 토트넘이나 아스널 이적을 거부할 것이라고 한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해리 케인이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케인은 토트넘이나 아스널 이적을 거부할 것이기에 손흥민과 다시 뭉치는 일은 없을 듯 하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케인은 토트넘이나 아스널 이적을 거부할 것이기에 손흥민과 다시 뭉치는 일은 없을 듯 하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에서 뛰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 최근 케인은 ‘2026년 1월, 즉 11개월 후면 이적조항이 활성화된다’는 기사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독일발 기사에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케인은 내년 겨울 이적 시장때 팀을 옮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케인은 “현재 있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이 행복하다”라면서 즉답을 피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립서비스 차원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게티이미지코리아

케인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나온후 프리미어 리그 팀들은 내심 환영을 표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검증된 케인이 다시 복귀한다면 토트넘 시절만큼은 아니어도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2009년부터 2022-2023 시즌까지 뛰면서 넣은 골이 213개이다. 앨런 시어러의 260골에 47골이 부족하다. 지난 2년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지 않았더라면 2025-26시즌에는 이 기록을 깰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우승 트로피를 위해서 독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과 김민재. 이번 시즌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과 김민재. 이번 시즌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케인은 독일에서도 아직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케인의 저주’탓인지 바이에른 뮌헨은 11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케인이 합류한 후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2024-25시즌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릴 가능성은 매우 커다. 지난 시즌 우승팀 레버쿠젠보다 승점이 8점이나 앞서 있기에 우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되면 케인은 선수생활중 처음으로 우승멤버가 된다. ‘무관 케인’이라는 저주를 끊어내고 소원 성취를 하기에 편안하게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

당연히 팬들은 케인이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나름대로의 판단근거를 갖고 1년후의 일을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가 케인의 1년후를 예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 해리 케인이 복귀할 시 돌아갈 팀으로 유력하다는 토트넘이나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아스널은 아니라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스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케인이 토트넘처럼 ‘트로피가 보장 되지 않는(trophies not guaranteed)’ 아스널 이적을 거부할 것이라고 한다.

즉 이말은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토트넘은 우승 가능성이 매우 떨어지지만 아스널은 항상 2위이기에 케인이 합류하면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맨유 레전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우승 트로피가 보장되지 않은 이유와 더불어 ‘토트넘의 레전드’인 케인이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중 한팀인 아스널에서는 결코 뛰지 않을 것이라는 사하의 의견이다.

아스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서 이번 시즌이 끝나면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서 필사적이다. 겨울 이적 시장때 이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에 연락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아스널은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카이 하베르츠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하는 “케인은 트로피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잉글랜드를 떠났고, 결국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올 수도 있다. 그는 런던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아스날에 합류하는 건 상상도 못하겠다.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잘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이 보장되지 않기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맨유 레전드로서 아스널이 우승하는 것을 보기 싫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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