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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또 패배→’日 손흥민’에게 또 당했다! 첼시, FA컵 탈락 이어 EPL 4위 수성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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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FA컵 첼시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는 미토마. /게티이미지코리아
9일 FA컵 첼시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는 미토마.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15일 브라이턴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15일 브라이턴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FA컵과 EPL 경기에서 연패했다. 한 팀에 두 번 연속 졌다. 또한, 일본 출신 공격수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첼시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이스트서식스주 브라이턴 팔머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EPL 25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무기력한 경기 끝에 영패를 당했다. 9일 같은 장소에서 치른 FA컵 원정 경기에서 1-2로 진 데 이어 2연패를 떠안았다.

4-2-3-1 전형으로 나섰다. 5-4-1 포메이션의 브라이턴과 맞붙었다. 전반 27분 브라이턴 윙어 미토마 가오루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전반 38분 얀쿠바 민테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뒤졌다. 후반 18분 다시 민테에게 쐐기포를 허용하면서 0-3으로 완패했다.

9일 브라이턴과 FA컵 원정 경기에서도 미토마에게 당했다. 전반 5분 만에 상대 골키퍼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12분 조리지니오 루터에게 동점골을 맞았다. 1-1로 맞선 후반 12분 미토마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2 패배를 기록했다.

첼시는 FA컵 32강전에서 미토마가 이끈 브라이턴에 덜미를 잡혔고, EPL에서도 다시 브라이턴에 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12승 7무 6패 승점 43을 적어냈다. 최근 EPL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치면서 승점을 많이 쌓지 못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노팅엄 포레스트(14승 5무 5패 승점 47)에 4점 차로 계속 밀렸다.

15일 첼시전에서 미토마(22번)의 득점 후 함께 기뻐하는 브라이턴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15일 첼시전에서 미토마(22번)의 득점 후 함께 기뻐하는 브라이턴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EPL 4위를 내줄 위기에 놓였다. 5위 맨체스터 시티(12승 5무 7패 승점 41),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12승 5무 7패 승점 41), 7위 본머스(11승 7무 6패 승점 40)에 추월을 허용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6일 맞대결을 벌인다. 승리하는 팀은 첼시를 넘어 4위에 오른다. 본머스는 같은 날 사우스햄턴과 원정 경기를 가진다. 역시 이기면 첼시보다 높은 곳에 설 수 있다. 미토마의 득점포를 앞세워 첼시를 연파한 브라이턴은 9승 10무 6패 승점 37을 적어내며 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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