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d896feb3-18e8-4653-808c-a7b4d7738492.jpeg)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SGA가 선두!’
미국 프로농구(NBA) MVP 전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앞두고 발표된 ‘Kia MVP 래더'(시즌 MVP 중간 순위) 1위부터 5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올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SGA(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SGA는 15일(한국 시각) ‘kia MVP 래더’에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발표와 마찬가지로 1위에 섰다. 올시즌 경기 평균 32.5득점 5.1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난 부분을 인정받았다. 소속 팀 오클라호마시티(44승 1패 승률 0.815)를 최고 성적으로 이끌고 있다.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2위에 랭크됐다. 지난 발표와 같은 자리에 섰다.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SGA를 추격 중이다. 올스타전 브레이전 맹활약을 벌이며 덴버의 8연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 경기 평균 29.8득점 12.6리바운드 10.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 기록을 마크했다.
3~5위도 그대로였다.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3위에 자리했고,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이 4위를 차지했다. 뉴욕 닉스의 칼-앤서니 타운스가 5위로 톱5에 포진했다. 1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 선수들은 지난 발표와 똑같은 순위를 받아들었다.
![야니스. /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626384dc-7592-47dd-96af-8685f1216b96.jpeg)
![아테토쿤보. /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f8367b04-68d0-4066-b4c7-1a8dc3fafe85.jpeg)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6위에 올라 톱5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서니 에드워즈,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렌 잭슨 주니어,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도너번 미첼이 7~10위 톱10에 들었다.
◆ Kia MVP 래더 순위(15일 발표)
1위 샤이 길저스-알렌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
2위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3위 야니스 아테토쿤보(밀워키 벅스)
4위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
5위 칼-앤서니 타운스(뉴욕 닉스)
6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7위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
8위 자렌 잭슨 주니어(멤피스 그리즐리스)
9위 제일런 브런슨(뉴욕 닉스)
10위 도너번 미첼(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이밖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케이드 커닝햄, 댈러스 매버릭스의 앤서니 데이비스, 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란트, 휴스턴 로키츠의 알페렌 센귄,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 영이 11~15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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